그럼 정권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양도세 중과가 바로 해제될 수 있을까요?

@여행가 양도세 완화로 기존주택분 공급은 될수 있는데 문제는 신규 공급분은 작년도의 반토막이라서 서울 입지좋은곳 신축강세는 역대급일듯

@여행가 

윤이 되면 진짜로 양도세는 정상화 시킬수도 있고... 그럼 떨어집니다.

뭐 이명박때... 경험 한번 있잖아요. 없던 일도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은 대선은 예측 못하지만... 찢이 되던... 이가 되던.. 액션 플랜은 있어야 하는데.. 

찢이면... 똘똘이 한채로 or  위장 이혼이 늘겠죠. 대신 가격은 더더욱 상승. 공급이 없으니.

윤이면 일단 양도세 풀면.... 가격 휘청할껍니다. 그때를 노려야 할듯요.

윤 공약 뜯어보면... 윤이야 멍청할수 있어도.... 뒤에 부동산쪽 멘토는 꾼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톡방에서... 어떤분이... 캠프로 들어갔다고 하던데... 단톡방에 있던분이니.. 꾼이겠죠.

@92바다 즉각적이고, 통계에 좋게 나올만한 하락을 만드는 방법이 하나 있다면

일종의 지역적 양도세 완화인데

인기지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깡촌 비인기지역도 아닌, 적당한 지방소재 지역에서 조정지역 해제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마 매도하려는 물량 제법 나올것이고, 10~15%가량 하락하더라도 세후 수익은 더 좋을수 있어서

하락된 가격에라도 매도하려는 물건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있고, 해제한 지역이 많다면 그런 곳은 많아지겠죠.

인기지역이라면 해제 즉시 매도도 나오겠지만 매수도 나와서 가격하락 효과가 반감될 것이고

비인기지역이라면 매도가 나와도 매수가 안붙어 사실상 의미 없는 정책이 될 것이죠.

아니 그 이전에 그런 지역이라면 지금도 규제지역은 아닐것이고.

지방에서 매도해서 그 자금으로 서울의 인기지역 매수는 어려울것이, 여전히 취득세율이 높고

규제 풀린다고 바로 매도에 나설 물건들의 가격으로 볼 때 그냥 본인의 기존 대출 상환 정도로 끝내겠지요.

부동산가격 하락 + 대출 상환으로 인한 가계부채 감소의 1타 2피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양도세 완화가 아닌 단순히 규제지역 일부 해제라서 정치적 부담도 적습니다.

만에 하나 규제지역 해제 이후 예전 부산처럼 또다시 난리가 나도 정치권이 아닌 국토부가 대신 욕받이를 해줄테니.

물론 현 정부나 여당에서는 절대 하지 않을것이라는것 모르는 사람들은 없겠지요.

시세차액 그냥 먹는것 같아서 배아파 죽을테니.

헤벌쭉할 분이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방향을 못잡겠습니다. 물론 지식이 부족해서겠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