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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초에 서울에있는 아파트 전세계약 후 한달 뒤에 계약 만료입니다
임대인께는 작년 12월초에 계약연장의사없음을 알리고 며칠 뒤부터 보증금은 기존 대비 50% 정도 인상된 수준으로 부동산 매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2달 동안 4번 정도 집을 보여줬으나 새 임차인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현재 계약만료가 1달 남은 시점에 새로운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아 퇴거가능한 시점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임대인과는 작년 12월말경에 계약만료일에 맞춰 보증금을 돌려줄 수있는지 문의했는데,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기 전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저같은 임차인은 계속 새로운 임차인이 생길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전세살이 10년차인데 이렇게 새로운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아 고민했던 적이 없어 당황스럽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현 보증금의 절반수준으로 전세 보증금 싼 곳으로 이사가야하고, 이사갈 곳은 정해놨지만 잔금일자를 정할 수 없어 계약을 못하는 중입니다
비슷한 경험있는 분들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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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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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금없이 이동이 힘들다면 엿맥일방법은 적구요.
임차금없이 자력이동 가능하다면 지금 내용증명보내고 임차권등기명령 준비하세요. 그래야 임대인이 알아서 낮춰서 올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