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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바다
  • 등록일 2022-02-08 14:25
  • 조회수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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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비회원 *]
임대인과 임차인은 적대 관계가 아니죠. 동업하는 파트너입니다. 현 정부가 적대적 관계로 만들어버렸네요.
2022-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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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92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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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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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젊은 사람들은 법대로 원칙대로 하는걸 상식이라고 배워왔던 세대라 '좋게 좋게' 이런걸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그러면 모질게 하지 마시고 잘 알려주세요 ㅋㅋ 저도 30대인데 사회초년생때 원룸 월세집 살면서 형광등 갈아달라고도 했었는데요 뭘 ㅋㅋㅋ 잘 몰라서 그랬었는데 집주인분께서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네요
2022-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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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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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이놀도
임차인 생활도 해 보았지만 

집 점검하려고 오셔도 문 열고 다 보여주고 

늘 청소 잘 못해서 죄송하다고 굽신거리고 

자잘한거 다 제가 고치고. 

성에가 50cm 이렇게 자라나면서 페인트 까진 거는 

이건 어쩔수 없다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신축 들어갔었는데 2년뒤 저한테 구매하면 안 되겠냐고 하셨는데 

정중히 거절하고 나왔습니다. 

2022-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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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계약당시 없었던 

계갱권으로 계약체결을 강제당한 집주인은

손해보더라도 반드시 내보낼 겁니다

 

그게 올해 8월부터 시작이죠

2022-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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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겨울이1
그냥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문제 없는데 임차인도 그렇고 임대인들도 상식밖의 사람들을 만나니 문제인거죠.... 
2022-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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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퐁포르퐁

임대인을 갑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 그렇지요. 세금을 안내보니까 비용을 잘 모르지요.

2022-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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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여행가

맞습니다. 저도 세입자로 살 때는 집주인 부담을 주지 않으려 부품 사다가 직접 갈고 부품값만 청구했지요. 집주인분이 아주 좋아하시고 제가 나간다고 할 때까지 살라고 하더군요. 계약만료하고 나갈때도 집주인분이 풍족하신분이 아니라서 다음 월세 세입자 올 때까지 최대한 날짜 맞춰드렸습니다.  근데 임대인이든 임차인이든 또라이가 꼭 있는데 그거 만나면 골치 아파요.

2022-02-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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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김키즈
좀 자존심 구기는 일도 생기고해야 사실 내집 마련에 대한 모티브가 생기기도하죠..

너무 잘해주셔서 달달한 사탕만 주면 이빨 썩는거 모르고, 그 집이 자기집인줄 아는 사람 생깁니다.

2022-0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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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노라스

얼마전 구축 전세 임차인 받았습니다. 집도 직접 2~3번 보고 계약서에 현 상태 특약으로 싸인했는데 입주하고나서 자잘한 거 고쳐달라고 계속 연락하더라고요. 그것도 몇 번씩이나 부동산이랑 저랑 괴롭히면서.. (무슨 신축 집 점검하는 줄..)

계약전에 오래 살라고 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요. 2년 채우고 내보내려고요.

2022-0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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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혜정이전남친
그렇죠.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배려할건 배려하는게 맞는데

 

문제는 결국엔 원칙 규정 법대로 잘알고 하는 사람이 이긴다는거죠. 

 

좋게좋게 라는게 말그대로 좋을때야 좋지, 한국사람들 종특이 사람봐가며 장사하는지라 호구한테는 얄짤없죠.

 

대표적인게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2022-02-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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