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더스타 무순위 줍줍 청약 고민입니다. !!!!! 씨드머니19
- 착한착한삶
- 등록일 2022-02-13 22:51
- 조회수 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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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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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4-5억 정도 대출이라 실거주 할거라면 해도 괜찮을것 같긴한데요. 다만 기사를 보니 하나 걸리는게 있네요.
중도금 대출이 되기는 하는데 1 또는 2 금융권이라... 최근 2금융권쪽이면 이자가 7% 넘는 경우도 알고 있습니다. 이건 케바케라 정확한건 나와 봐야 압니다. --------------------------------------------------------------------------------------------------------------
전 주택형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 “보증을 통해 제1 또는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을 알선할 계획”이라며 “1차 중도금 납입 시기 전인 4월경 대출 실행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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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실장
취득세, 확장, 에어컨 등등 큼직한거만 해도 분양가에 1억은 더 해야 할겁니다. 또한 입주청소, 가구, 뭐 줄눈 이딴 기타잡다한거도 기천만원 들어갈거구요. 몇년후에 집값이 오르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자이스타가 빵빵 올라서 5년후에 20억간다는 확정적인 미래가 온다해도, 현실의 내 자금이 대출도 안나오고, 오른 금리에 대출이자 상환하다가 3년안에 자금경색으로 잘하고 있는 자영업장까지 위험해진다면 그건 안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현재 부동산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 인천에서 현재 3.6억가는 집이면 솔직히 구도심이라도 입지 좋은 아파트는 아닐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아파트 팔릴지도 고민해보십시오. 돈줄 꼬일 떄 급매로 후리는거 요새 흔히 보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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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초고층 거의 완판이라 잔여세대수 기준 평균 9.2억정도 잡으시면 될듯.
저분 인테리어로 돈 태우실 분 아니시니 필수옵션 기준 취득세 3천. 확장비 3천3백. 에어컨 8백. 옵션 중문 + 조명2 = 4백 중도금 이자 3.9%기준 후불 이자 2500
딱 잔금기준 10.2 . 1억 추가 되는 것은 맞긴 합니다. 현재 집은 입주까지 2년 10개월 이내 제일 조건으로 매도 치고 세 들어가야 합니다. 입주시기에 딱 맞춰서 매매 하면 꼬이면 지연 이자 많이 붙습니다. 폭등장이면 지연이자가 더 쌀 수도 있기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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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실장
이놀도님~ 부포에서는 인천 관련해서 님의 통찰력이 제일 높은것 같아서 댓글들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인천 살다 보니 송도에 관심이 없을순 없어서 부포 및 아름집 연구수방도 자주 들어가 보는데, 몇몇 송도 기축 소유주들의 논리가 송도에 집 없는 사람이 보기엔 좀 서럽습니다ㅋㅋㅋ
1. 현재 송도 국평 시세가 11~13억정도 한다. 2. 리버리치, 자이스타, 아크베이, 럭스 등의 9억 넘나드는 분양가는 전혀 비싼게 아니다. 3. 안전마진 3억은 먹고간다.(아름집 연수구 네임드분도 안전마진 엄청 좋아하셨더랬죠) 4. 현금부자들 많고 많다. 5. 1주택 처분조건으로 넣고, 당첨되면 무조건 간다!!
등등인데, 지금 시장에서 저 논리가 그대로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무주택자들은 돈이 없습니다. 가끔 뭐 돈많은 현금부자 많다 이런 말씀들 하시는데, 그 사람들이야 그사세고, 대부분의 청약 실수요자들은 계약금+중도금1차정도만 있어도 다행입니다. 지금 송도1주택 및 다주택 보유자들께서는 현재의 시세에 도취해서 송도 고분양가에 대한 근거를 대시는데, 솔직히 송도 대부분의 소유자는 초기 분양가로 들어오신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당시 미분양, 나락가는 개발상황, 다 무시하고 송도 들어가신 추진력, 자금력, 통찰력 등은 존경합니다. 그리고 시행사 입장에서도 분상제가 없는 송도는 시세 맞춰서 분양하면 수익도 나고, 또한 로또청약이라는 적폐도 없어질 수 있겠지요. 다만 부동산 카페 및 일부 인원들이 무조건적인 우상향을 외치며, 현재 자금조달도 안되는 분들에게 엄청난 뽐뿌를 밀어넣고 있으며, 그 피해는 이미 자이더스타 미계약으로 청약통장을 날린 수백명의 인원이 받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자금 여력도 따지지 않고 무지성 청약을 진행하신 분들이니만큼 그 또한 감당해야 할 부분이지만요.. 현재 부동산 시장이 심장치 않습니다. 대출규제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대출규제가 일시적이 아니라면..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등등의 이슈도 있고, 다주택자들도 종부세, 비과세수익실현매물, 선매수후매도, 1주택처분 등 급매로 후려치기 당해 앓는 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쓰고보니 송도 입성못한 폭락이가 폭락을 기원하는 입장이 된 느낌이네요ㅋㅋㅋㅋ 다만 이제 무지성 청약은 좀 지양해야 하지 않나 싶은 맘에 쓴 잔망스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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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차부실장 차부실장님의 우려스러운 말씀에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2022 2023 인천 연간 4만개 이상 입주하는데 원래는 조정장 크게 와야할 타이밍 맞습니다. 인천 인구가 300만이니 적정수요가 2만개도 안되죠. 지난 5년동안 공급 가뭄이었으면 몰라도 엄청나게 짓고 있기에 원래라면 미분양에 분양권 소지자 갈아타기 일시적 2주택 매물 터지면서 하락장 걱정해야 합니다.
그 모든 걱정을 전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이 없애 드렸습니다. 서울 적정 수요보다 10만개이상 부족한게 올해부터 내리 주욱 갑니다... 서울에서 쫓겨난 수요가 인천 구도심 구축빌라로는 가지 않을테니 어차피 송도 검단등 입주물량 있는 신도시로 갈 겁니다. 수도권 폭등장이 지속될 거로 보기에 저분 현금으로 기다리시기보다는 중대 받고 잔금대출 받고 등기치는 것이 좋아보여서 말씀드렸습니다. 건설비가 엄청나게 오르고 있습니다. 1군건설사 국평 공구리 가격만 내년엔 4억 될 듯 싶습니다. 대지비야 입지따라 다르지만...
전세로 등기칠 분도 아니고 자가 거주하실 분이라면 현금 가지고 기다리기 보다는 신축에서 주담대 갚다가 적당히 다음 분에게 매도하고 주담대 부담 없는 아파트로 이사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동호수가 좋아야 하는 이야기고 동호수 나쁘면 뭐라 조언 못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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