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되면, 이곳 들어가야 할까요??37
- 등록일 2022-02-24 10:21
- 조회수 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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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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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현정권이 희대의 삽질을 너무 많이해서 수도권 어디라도 대단지 신축 1타 브랜드면 손해야 안 볼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1기신도시 재건축은 현재 대통령 후보중 재건축이 가능하게 하는 특정 후보 올인하실 거면 좋구요. 반대 후보인 경우 단칸방 임대만 지을거니 몬테로이라도 수익 가능해 보입니다. 선택은 알아서 .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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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지금은 좀 외지긴해요. 대중교통도 좋은편은 아니구요.
살기는 좋을것같고 차량이 있다면 여기저기 이동하기는 나쁘지않을것 같지만
인프라는 그렇다 쳐도 강남에 위치한 직장 출퇴근이 문제겠네요. 가격이 문제겠으나 일단 입지 자체는 불편하다고 보셔야합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이나 경전철은 모르겠고 버스만 생각해본다면 모현 입지상 광주를 통해 성남을 거쳐 서울로 가거나 수지를 통해서 분당서울이나 용서고속도로로 노선이 짜여질것같은데 강남까지 시간은 제법 소요될것으로 보거든요.
그걸 감내할지만 결정하시면 될것같아요.
사실 이것도 강남이니까 되는거지 다른데면 그냥 자차끌고다녀야 할것같은데... 거기 생각보다 차량통행량이 좀 많아요. 운전이 피로함...
현재 상황에서 부동산그자체를 볼거 아니라면 상당히 많은 부분을 포기하셔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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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댕이 부동산이야 오르면 좋은거구요.
실 거주를 오래하면서 적응하는걸 말한거에요. 즉, 여차하면 여기 노후까지 눌러앉겠다 하는거요. 그럼 생각보다 여러조건이 맞아야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이직도 고려를 하게 될겁니다.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시기가 올테니까요.
경기광주역 자차로 가서 주차하기까지 여러모로 버거운점이 있고 주차비도 생각을 해봐야하구요. 오토바이가 여러모로 편의성이 높은데 눈/비올때 쓰기 힘들다는거 생각하면 1년중 1/3은 사용하지못할거에요. (추위야 견딘다고 치고) 이러면 대체할 교통수단까지 고려해서 일상패턴을 맞춰야하구요.
그리고 몬테로이에서 경기광주까지 15분에 끊기 힘드실수 있을겁니다. 앞서말씀드렸지만 도로에비해 차량통행량이 많거든요. 안막힌다 하더라도 주차하고 지하철 개찰구 통과해서 열차오는걸 기다리기까지 총시간은 30분 이상은 소요될것으로 보는데
1시간은 기본적으로 넘을거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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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배댕이 몬테로이에서 광주역 가려면 태전동쪽 지나는데(정확히는 태전동에서 경기광주역 가는 길과 몬테로이에서 경기광주역 가는 길이 상당히 겹침) 태전동쪽이 지금도 교통 대책 세워달라 전철 놔달라고 현수막 붙어있고 그럽니다. 오포읍에 집들 더 들어오면 상태 더 안좋아질 거고... 출퇴근시간대에는 가본 적은 없는데 가끔 주말에 곤지암 이천 여주쪽 갈 때 차몰고 태전동 쪽 지날일 있는데, 태전동 근처에서 차가 안움직여서 중간에 차 돌려서 다시 집으로 돌아간 경험이 있습니다. -_- 수지처럼 신분당선같은거 뚫어주는 거 아니면 답이 없어보입니다. 용인이천 출근이면 또 다른 얘기지만...
이와 별개로 입주 좀 되면 바로 고속도로로 올라가서 강남역으로 쏘는 빨간버스 노선 생기긴 할 겁니다. 버스전용차로 구간 등의 정보까지는 제가 없어서 얼마나 걸릴지 예측은 안되는데, 대충 한시간 반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숲시티에서 한시간 반 걸린다고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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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댕이 추가로 전 집을 계약하는건 찬성에 가깝습니다. 용인 모현이면 용인치고 외지이긴하지만 결국 인프라는 부족하더라도 일정이상은 구축이 될거구요. 호재가 안터지리라는 보장도 없죠. 전 오히려 지하철은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있거든요. (외대 쪽으로)
다만 고려할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결국 이런것도 내가 당장 못누리면 아무 의미 없는거니까요.
부정적으로 보시라고 작성한 글이 아니니까 비추한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저 포기할것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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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댕이 한숲은 남사 허허벌판에 세운 대단지인데 당시 계획으로는 7천세대였습니다.
초반에는 마이너스피 붙을정도로 안좋았는데 동탄이 계속 올라가면서 확장되고 한숲과는 조금 떨어져있긴하지만 남사는 남사 나름대로 화훼단지가 조성되면서 이런저런 인프라가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그러면서 마이너스피가 점점 제로에 수렴하더니 부동산 사태 터지면서 덩달아 올라갔죠.
그보다도 아예 대단지를 구성하면 그안에서 인프라가 생기는등 다 이뤄질수 있다는걸 보여준 사례중 하나에요. 남사읍 자체를 떼어놓고 보면 한숲은 별개의 동네로 봐도 될 정도거든요. 출퇴근만 타지로 하는거죠.
오히려 외부로 나가는것을 고려한 입지로 따지면 모현보다 안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도 교통이 좀 그렇거든요. 버스는 더 답이 없어서 무조건 자차가 있어야한다고 봐야합니다. 게다가 여긴 오히려 모현보다도 호재가 없어요. ic, 지하철 모두 계획에 없는데 도로는 좁으면서 차량은 많습니다.
다만 단지가 모현의 2배규모라는건 고려하셔야 합니다.
저라면 차라리 모현갑니다. 남사 한숲은 동탄 평택 오산 살던 사람이 고려하면 모를까 서울 용인 성남 쪽에서는 모현이 더 낫고 익숙하실겁니다.
무엇보다도 남사 한숲은 이미 오른거고요. 모현은 이제 시작이에요. 둘이 동시에 단지조성 시작해서 분양도 비슷한시기에 이뤄진다면 모를까 지금 모현대신 한숲 선택하시는건 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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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몬테로이에서 강남 출퇴근 불가능해요.
7시 이전에 자차로 강남이동하실거 아니면...판교 정도면 가능할수도 있고요. 혹시 당첨되셨나요? 당첨 날짜는 이미 지났는데.. 예비라면 미련 버리셔도 되고요. 당첨되셔셨으면 어짜피 청약통장 날라갔으니 그냥 쥐고 가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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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들어가고 싶으면 가시고...
다른 대안(?)으로는 돈좀 더 써서 5억 후반대 정도로...
평촌 20평대 일부 (4호선->2호선. 산본과 동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20평대 저층 (분당선->신분당선) - 인프라는 잘 돼있는데 동네 자체가 올드...
초월역 낙천대 롯데캐슬(이던가...) 국평 (경강선->신분당선) - 인프라는 거의 없어보임...
정도가 보이네요.
썩다리의 단점과 신축의 장점도 분명히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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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댕이 네. 썩다리의 문제는 집에 있을 때 더 불편하다는 거고, 몬테로이의 문제는 직장갈 때 불편하다는 거고...
좀 더 들어가서
주택은 투자수단으로서의 성질도 있지만, 의식주를 구성하는 주거공간으로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투자에서 중요한 건 존버고요.
주거공간에서 존버할 수 있어야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고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건물의 노후도나 입지 등을 따져서 최소한 내가 여기서 10년은 버틸만 하겠다... 하는 곳에 등기치는 걸 권합니다.
여러 후보가 있다면 무리하지 않는 한도의 예산에서, 가장 좋은 입지 집이 좋겠고요.
썩다리 20평 나는 도저히 못살겠다 하면 거기 말고 좀 더 신축, 좀더 큰 면적에 좀더 입지 안좋은 곳으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못버티고 중간에 강제로 나가야 하면 제값 못받고 시세 안좋을 때 팔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아이계획도 없다고 하시고, 몬테로이에서도 예비번호 받을 정도인데, 여기보다 더 좋은 입지, 좋은 기회 청약 되기도 어려울 거고, 그럴 바에는 적당한 소형 구축 사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부부만 살 거면 전용 59에 방 3개도 충분할 겁니다. 더 공격적으로 하면 분당에 방 2개 10평대 -_-도 있긴 한데 거기서는 혹시라도 애 생기면 바로 튕겨나와야 할 것 같아서 좀 거시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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