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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에 새아파트 입주예정자 입니다..
입주하면서 잔금대출을 받을 예정인데 7억5천만원정도 대출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중 1억5천만원 정도는 중도금대출을 갚는데 쓰고 나머지 6억 정도는 어디다 쓸지 고민입니다..
일시적 2주택 셋팅이 끝난상태라 앞으로 2년간 추가 주택 취득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금리도 5년 고정 4.3%나 되고 원리금도 매달 360만원 정도 내야하는 큰 금액입니다....(현재 맞벌이임 저는 350만원, 와이프는 300만원)
딱히 어디에다 투자할지 모르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막연해서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이라는 분들을 돈주고 만나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견청취 정도만 하는 걸루다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수 수익형 상가투자?? 재개발지 상가투자?? 민간임대 프리미엄 주고 매수?? 아님 부모님 명의로 갭투??
어지럽네요....... 그냥 할것 없으면 대출 받지 말아야 하나요? 아님 마지막 영끌 매수 투자 타이밍을 놓치면 안되는 걸까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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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내 처분조건부 입니다
중도금 범위내에서는 미처분도 가능합니다
저라면 현시점에서는 그냥 관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다만, 대출은 이번에 안받으면 안나올 게 뻔하니까 대출은 받고, 대선결과 보고나서 움직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