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하나씩 풀리는중..42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3-28 09:50
- 조회수 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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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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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시장의 여러 요소 중에 기준금리를 제외한 모든 요소가 같은 방향성을 보이네요. 더구나 대출금리는 미래 금리 상승 에측치를 선반영중.
대출 규제의 직격탄을 받았던 수도권 중하급지들 빨간색으로 변할텐데 모든 부동산 유튜버들이 자극적인 말 안 하고 조용히 조심스럽게만 말하네요. 팩트를 이해할 사람만 이해하라고... 폭락론 대표주자 쇼킹부동산도 말 대단히 아끼면서 행간 읽으면 급매는 빨리 잡으라는 논지임..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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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팅걸
한도 풀어줘봐야 금리가 미쳐날뛰는데 대출받을 엄두도 안나고 여력이 없죠.
채권추이 현재도 ㅎㄷㄷ한데 미국이 올해 앞으로 다섯번이상 더 인상예정이니 한국 10년채권금리수익 5프로 근방일텐데 그럼 은행 대출금리 8프로 중후반 넘어가는게 바로 각나오죠. 이런상태에서 영끌 대출 할수있는이가 어딨나요. 5프로만 넘어가도 75프로이상이 주택구입 포기한다는 설문이었는데 8프로중반이면 집값 박살나는건 기정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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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팅걸
예 시장전망이 제가 말한대로구요.
무조건 우상향은 투기꾼들 희망회로 결과구요.
3억 연 8.5프로로 30년납 신규 주담대 대출하면 연간 은행에 3500만원수준을 갖다부어야합니다. 연봉 4천급이 단 1원도 못쓰고 그대로 날아가는거죠. 필수생활경비 2인가족기준 150만원 정도라볼때 외벌이 기준이지만 연봉 6600은 받아야 근근하게 10여년 거지처럼 필수경비 수준만 쓰고 살아남으면 연봉상승과 납입액에따른 이자경감으로 숨좀 쉬고 나머지 20년 살수있는거죠. 인생 내내 빚에 시달리며 70바라보는 수준에 겨우 집한채 빚다 끝내고 허무한 노동의 인생보내는게 현실이되는겁니다.
나는 연봉 1억가뿐히찍어서 문제없는데? 어쩌라구요. 그건 일부잖아요. 대다수는 연봉 3천따리입니다. 대한민국 근로소득 중위값이 세전 3천초반이거든요. 대다수가 예상되는 금리로 지금집값 못받쳐주니 내가 이자감당해봐야 시장논리로 폭락하는겁니다.
이게 현재 컨센서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를거라는 근거없는 망상은 신앙인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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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옴-
전혀 공감안되구요. 수입이 높은데 대출이 안나와서 몸에 맞지않는 곳에 살던사람들이 드디어 원하는 곳에 실거주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가는 겁니다. 금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곳은 평균임금이 낮은 분들이 거주하는 주거형태와 지역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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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팅걸
@쪼옴- 10억 대출이 나오지도 않겠으나 10억이면 이제 거치기간도 없어 원금상환 연 3300 나오는건 생각도안하나요? 월 670만원이자면 원리금 연 1.1억넘게 나오는건 산수가 안됩니까? 원리금 1.1억 상환가능하려면 세전 1.5억 수입인건 알고나있구요? 세전 1.5억이면 소득 상위 2~3프로입니다. 아무데나 막 갖다붙이지좀 마시죠. 강남 서초 평균임금 7천이요? 그 평균임금버는 부부 맞벌이라도 10억대출이면 숨만쉬고 살아야하는데 그 대출 10억입니다. 숨도 못쉴수있구요.
지금 근100만호가 최근에 전부 손바뀜이 잇었나요? 일부가 거래되면 그걸 기반으로 다 뻠삥된건데 이걸 모르쇠하면 대한민국 아파트 가격얘기할 자격이없는거죠. 수천세대 아파트도 한두건 거래로 전체 아파트 호가가 들썩이는걸 모르는건가요 모른챠하는건가요. 2012년 최하단기에 3-4억에 샀던 집들 지금 십억대 가는케이스가 수두룩하고 그정도 발목은 아니어도 5억내외에 거래 줄기차게 이뤄진 그 차주들이 지금 집값 상승분만큼 소득수준이 따블 따따블 됐을거같습니까? 투기로 들어온 몇몇 거래로인해 기형적인 대한민국 아파트가 떡상승한 거품이 현실입니다. 능력있는 차주들이 지속적으로 사서 지금가격을 만든게 아니라구요.
라이트하우스같은걸 누가 참고하나요. 논리도없고 심지어 찢이나빨던 작자를요. 님도 아포유수준의 무지성에서 깨어나세요. 모든건 자신이 판단하야하는겁니다.
희망회로요? 그건 영혼몰빵한 투기꾼들이나 현실지표들 외면하고 무조건 우상향 믿음에 목메는 상태나 어울리는말이죠.
각종 선동용 지표보지마시고 실거래지표와 금리, 인구 지표를 보시면 왜 부동산은 향 후 수십년은 암울함을 명확하게 알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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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옴-
@화이팅팅걸 아 답답하시네.. 서울에 아파트가 150만채 뿐인건 아시나요? 구축빼고나면 처참합니다. 본인 주변을 참고하지마시고 말하시는 상위2~3%를 좀 보세요. 지금 명의자들은 대부분 저렴할때 산거라 관련없고, 고소득층은 그정도는 충분히 납부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아파트를 투기꾼들이 펌핑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기가막히네요. 정부에서 28번의 정책+임대차3법+공급중단으로 부동산 가치를 몇배나 올려줘서 자본력있는 실수요자가 산거라고 봐야 옳은거 아닌가요? 1주택자라도 15억짜리 아파트사면 취득세, 복비같은갈로 1억은 추가 현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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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팅걸
@쪼옴- 아니 고소득층 몇프로가 감당해봐야 감당못하는 절대다수가 팔아대면 빠진다구요. 댁은 대한민국 아파트거래의 기본부터 공부하세요. 내가 버텨봐야 내 옆집 윗집 아랫집 건넛집 등 사방팔방에 능력 떨어지는 차주들 널려있고 그들중 하나라도 못버텨 시장에 던지기 시작하면 열심히 죽자고 버텼던 내 아파트도 따라서 박살나는겁니다. 1-2프로 잘버텨봐야 무슨소용이냐구요.
대단한 착각하는게 능력떨어지는 차주들이 지금 집을 무조건 보유해준다는 가정을 어떻게 그리 순박하게 하는거죠? 금리쳐오른다는건 물가가 뛰어오르고 모든게 긴축에 들어간다는건데 그런 시국에는 집을 팔아서 현실을 막아야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겁니다. 그런사람들이 던진다구요. 그런데 그 던지는걸 받아줄 사람은 댁이 얘기한 1-2프로나 있는거고 그들조차도 이란 냉각한 투기심리에 안사죠. 그럼 계단식 하락 계속 터지는거구요. 이게 이미 최근 20여년만 봐도 imf, 리먼때 발생했던 일들입니다. 지금은 저때보다 상황이 더 안좋은 지경인데요? 통계역사상 가장 거품 많이낀 pir지표가 그걸 증명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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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쪼옴- 너무 힘 빼시지 마세요. 수도권 자가 비율은 50%가 안 되고... 수도권 주요입지 신축 아파트 국평이상은 상위 20%만 가져갈 수 있어요. 서울 신축 아파트 국평이상은 최상위 5%이내가 수요층이구요. 강남 3구면 최상위 1%라고 보면 됩니다.
소득 분위 하위 40% 입장에서는 신축 아파트라는 재화를 이해할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통계나 팩트로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 없어요.
또 이런 계급 사회의 격차를 더 크게 만들어서 선동하여 포퓰리즘과 정치공학적 이득을 취하고 싶어하는 정당이 거대 양당의 하나로 존재하는 한 리스크 헷지는 늘 생각하고 투자하는 수 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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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팅걸
@욱쨩 투기에 영혼판게 잘한건 아니니까요. Pir 현실화되는 수준오면 알아서 살겁니다. 그게 정상이니까요. 지금 거품에 인생몰빵해서 등기치고 평생 빚에허덕이는게 자랑은 아니거든요. 집있는 사람이라고 다 제대로 공부한거란 마인드면 주식사면 전부 대상회사 및 시장 전문가인가요? 대부분이그냥 주워듣거나 휩쓸려서 사고난뒤에 무지성으로 오른다고 말도안되는근거찾아 꽥꽥대죠. 지금 부동산도 다를바 없어요. 투기바람에 선동되어 이성적인 판단과 공부는 재끼고 그저 돈된다는 사탕발림만 귀에쏙쏙 꽂혀 저지르고는 무조건 올라야한다고 기우제 지내는 중이짆아요. 현실은 이미 시궁창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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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화이팅팅걸 예전처럼 ltv 70%에서 그러면 님 말이 맞는데 현재 주요지역 모두 ltv 40%이고 강남 3구는 ltv 0% 입니다. 통계 보면 다주택 투기꾼은 줄고 1주택만 대폭 늘었습니다.
다주택 투기꾼 때문에 시장이 버블이 된게 아니라 시장에 빵이 없어서 빵 먹고 싶은 사람이 너도나도 비싸게 사니까 빵 값이 오른 겁니다. 문재인 정권이 엄청난 규제를 통해서 금융 건전성 만큼은 전세계 1위에요. 자신들의 정치공학적 목적을 위해서 주택을 안 지었을 뿐 국가 경제 폭망으로 이끄는 멍청한 정치인 아닙니다. 영리하죠. 지나치게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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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까지 철폐하면 더 좋을텐데 일단은 지켜봐야겠네요.
분상제 완전철폐는 당장은 힘들어보이고
주변시세대비 현실화율을 상향시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민간택지 시세대비 분양가 수준은 정말 말이안되니까요
갠적으론 분양가 상한제 철폐하면 단기적으로 분양물량이 터져나올거같은데
물론 정가로 분양할테니 볼멘소리 나와도 서울이지만 애매한 입지면서 비싼 분양가면 미분양 생기겠죠
단기로 잡으려면 그상태로 2~3년 이어지면 잡힐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