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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을 내놓고 팔리면 이사를 알아보려는 프리랜서입니다.
가용 가능 자금은 대출 포함 약 8억이고 이 금액으로 실거주를 해야해서 갭투자는 어렵습니다.
저와 가족이 오래 살곳이라 30평형대, 평지, 대지지분, GTX정거장 5km이내, 대학병원, 녹지, 자급자족(일자리), 분위기 등를 고려했습니다.
재건축인 청량리신현대도 생각해 보았는데 재건축에 시일이 많이 걸릴것 같고(10년 이상) 추후 분담금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 보류했습니다. 재건축 기다리는동안 1980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에 10년 이상 살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서요.
GTX가 생기는곳으로 좀 제대로 된 유망한 지역 아파트를 살펴 보았습니다. 전 송도에 마음이 가는데 뽐뿌님들의 의견이 어떤지 여쭈어봅니다.
1. 고양 창릉 / 도래울 파크뷰
장점- GTX-A 창릉역 도보권, 서울 은평구와 가까운 입지
단점- 창릉 신도시 개발에 15년 정도 걸릴걸로 예상, 베드타운, 인프라 부족, 지하철 원당역 다소 먼거리
2. 용인 구성 / 만현마을9단지엘지자이
장점- GTX-A 용인역과 용인 플랫폼시티, 낮은 용적율(147%)로 재건축에 유리
단점- 지하철 성복역에서 다소 먼거리와 외진 위치, 용인플랫폼시티 완공시 기업이 많이 입주할지 회의적
3. 인천 송도/ 송도 금호 어울림
장점- GTX-B 인천대입구역, 바이오 일자리, 학세권 수요, 세브란스병원 예정, 깨끗한 환경, 낮은 용적률(134%)로 재건축유리, 저출산 시대에 국제도시로 수요층 탄탄
단점- 서울과 먼거리
4. 성남 / 섬마을휴먼시아5단지
장점- GTX-성남역, 판교 IT일자리, 제가 고른곳 중 강남 판교와 가장 가까운거리 아파트, 배산임수 지형
단점- 외진 위치, 2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낮은 용적율(168%)에도 재건축은 쉽지 않을것, 휴먼시아 브랜드, 주차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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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그리고 재건축 알아보면
이제 연식 되도 계획잡고 관처 잡는데 3~4년 걸리고, 입주까지 3년 추가
정말 빨라야 7년이고 거의 10년 이상 걸립니다.
굳이 재건축을 노리기보다 우선 가격 상승 높을 곳을 들어가고, 재건축 이제 입질좀 올떄 들어가는게 훨씬 나아요.
80년대 아파트 들어가서 단기간 버틸거 아니면 별로 비추입니다.
재건축 안들어가려구요, 몸 테크 안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