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거죠20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4-05 02:50
- 조회수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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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실물자산의 가치가 올라간다는건 충분히 공감하지만 정부예산 상승을 예로들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2000년대 초중반, 버블세븐이니뭐니 때려잡는다고 하다가 떡락했을때는 그럼 정부예산이 감소하던 시기였나요?? 그때도 정부예산은 매년 상승했습니다. 근데 집값은 떨어지던 시기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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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하하하
자본주의사회에서 돈가치 떨어지는건 다 알죠. 다만 부동산 두세배 오를때, 순대국 가격 7,000원에서 20,000원 되진않았잖아요. 앞으로도 계속 오르겠죠. 다만 어느정도 순리에 맞춰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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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유동성이라면 m2 통화량 기준으로 이계도함수는 감소가 가능한데, 유동성 자체가 축소된 적이 있던가요?
수요공급에 문제만 없으면 뭐 비슷한 추이로 가겠지만, 현재의 상승은 유동성의 영향도 있겠지만 수요공급의 문제도 크죠
코로나시기 이후 상승은 유동성의 탓도 꽤 있긴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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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유동성 + 수요공급이 같이 작용해서 현시점 폭등이 일어난거고
미래에도 마찬가지라는 얘기입니다.
유동성은 계속 증가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므로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올라간다는 것이죠
물론 올라간다는게 지금 같은 폭등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지금건 화폐가치 하락 + 수요공급 불일치 + 정부 규제 시장 왜곡 3단 부스터로 올라간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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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73
@평택으로오세요 유동성을 정부예산으로 보신게 잘못입니다. 정부예산은 일정정도 세입 범위내에서 늘기 때문에 예산이 느는건 그만큼 시장에서 거둬들이는 세금도 많다는 뜻이므로 정부예산이 곧 유동성을 뜻하지 않습니다. 유동성은 정부예산이 공급하는게 아니라 은행들이 공급합니다. 따라서, M2 유동성은 금리에 따라 얼마든지 축소 가능합니다. 향후 금리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금리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고 m2도 줄어들 예정입니다. 만일 집값이 돈 가치에만 연동이라면 집값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집값은 금리외에 공급이나 여러가지가 작용하므로 위 분석은 일부만 맞고 일부는 틀린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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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tingsea
어짜피 오른 재화는 떨어지기 마련.
계속 오른다고 생각하는것도 미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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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Dicaprio
떨어져도 5년전 10년전 가격은 힘듭니다.
계속 오른다는건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다보면 결국엔 더 높은 가격으로 올라가있으니 우상향한다고 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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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문제인이 돈의 가치를 반토막냈나요??
라면값은 좀만큼 오르고 문제인이 서울 집 가격잡겠다고 한 건 더블링을 넘었네요?ㅋㅋㅋㅋ
투자자산이랑 소비재랑 같다고보시면 경제공부 다시하세요
님은 라면에다가 투자도 하시나보죠?
아파트 건물도 감가상각 되는 소비재입니다, 감가상각까지의 연한이 길다뿐이지... 토지가 감가상각 되지 않는 것이구요.
그래서 건물의 비중이 높은 물건보다는, 토지의 비중이 높은 물건이 더 투자가치 있다고 얘기하는거죠.
라면이랑 아파트랑 비교하는 분께 친절히 설명해드리긴 좀
그리고 ㅋㅋㅋ 거리면서 비아냥 대는분께 친절히 설명 해드릴 이유가?
투자가치의 문제로 따질거면
왜 라면은 투자를 하지 않는가 얘기가 나와야겠죠.
그리고 투자를 안하니까 돈이 풀리던 말던 영향을 적거나 안 받겠죠?
간단하지 않나요.
@평택으로오세요
라면은 내가 독과점을 할 수도 없고, 수요공급이 틀어지기도 쉽지 않은 물건이니까요.
반대로 얘기해보면 절대로 투자재가 될 수 없었던 자동차가 투자재가 되어버린 게 2022년도의 상황이죠.
재난상황에서는 라면도 투자재가 될 수 있을겁니다. 당장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가격을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