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40% 규제는 풀어야 하는 이유28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4-05 10:04
- 조회수 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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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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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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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새우
이제와서 대출 조여야한다는 뉘앙스의 기사가 나오는게 웃기네요..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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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상대적인 박탈감이라뇨... 그런식이면 저도 압구정 현대 살고 싶은데 못살아서 상대적 박탈감 듭니다. LTV 100% 해주세요. 서울대 못가서 박탈감 드는데 한해 입학정원을 60만명으로 해주세요. 이거랑 별반 다른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세상이 변했으니 규제도 변해야죠. 규제없어서 대출해줬다가 IMF, 금융위기 겪으면서 문제가 많으니 고쳐나가는거죠. 어르신들이 나때는~ 하면 꼰대라도 욕하면서 본인 필요할때만 어르신때는~ 얘기하시나요? 어르신들은 방직공장에서 잠안오는약 먹고 3일씩 일했는데요. 내 워라벨은 그대로 갖고 싶고 어른 세대들이 고생하던건 쏙 빼고 나라에서 그런식의 상대적 박탈감까지 해결 못해줍니다. 전국민이 부자되도 옆사람 보다 좀 덜갖으면 상대적 박탈감 들텐데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얘기는 지양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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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집값 상승기는 이번에듀 겪었잖아요? 이제 좀 조정올 것 같긴한데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입사 2년차 아닌 이상에 기회는 있긴했죠. 영끌이라 무섭긴 했겠지만요. 22년 신입의 입장을 가정하면 17사번 정도면 영끌해서 집샀으면 돈 벌었을 집값상승기 겪었는데 그때 안사고 왜 저래 하겠죠. 일본처럼 장기적 디플레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다음번 집값상승기가 또 올겁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다음 집값상승기를 노리세요. 상대적 박탈감이니 신세한탄만 하면 답 없어요. 또 기회 놓치고 상대적 박탈감 겪고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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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니 말을 못알아 먹으신거 같은데
다른 세대에 비해서 같은 노력을해도 다른 아웃풋이 나오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전 당분간 대출 받을 생각도 없고 상대적 박탈감 또한 없고 다주택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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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586이라..... 그 시대로 말할것 같으면
중학생 100명이 있으면 그중 60명 정도만 연합고사 커트라인 안에 들어 인문계 고등학교 가고 나머지는 실업계 가서 졸업후 산업현장. 그 60명 중 인서울은 고사하고 일단 대학 간판이라도 달린 곳을 가는 인원이 2년제 전문대학 포함 약 20~30명. 인서울 대학(및 동등 서열의 수도권 대학)이나 지방 대표 국립대 가는 인원은 고등학생 60명 중 많아봐야 10명 전후.
그리고 그 시절에는 대놓고 학벌주의라서, 아예 TV에서 서연고 이런식으로 대학을 소개함 (지금처럼 가나다순이 아닌) 기업도 마찬가지, 위에서 언급한 중학생 100명 중 10명정도만 가는 대학에만 대기업 원서가 감. 그 외 대학은 원서가 가도 지도교수추천 받은 극소수를 빼고는 학점 스펙 이런것 다 필요없이 지원서가 휴지통행.
삼성그룹 사외보 '인재재일'을 비롯, 대기업들의 대학생 대상 사외보들이 제법 있었는데 삼성의 인재제일은, 학생 주소를 어떻게 알았는지 신청한적도 없는데 친절(?)하게 집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무료로. 그런데 알아보니까 모든 대학 학생들에게 보낸게 아니더라고요. 최상위권 몇개 대학 학생과, 기타 상위권 이공계 학과 학생들에게만 직접 우송했는지, 받아본 친구들과 못 받아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대놓고 이런식의 학벌 차별을 하던 시대였지요.
물론 그 반대급부로, 서연고 서성한 이정도 가면 대학에서 놀고 먹어도 대기업 입사는 일단 되고 서울대 졸업이면 학점이 2.0이여도 대기업 입사 가능, 심지어 4학년때 졸업을 못해도 입사를 받아주기까지 함. 아예 서울대는 학과 불문 입사원서를 따로 받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심지어 녹두거리 맥주집에서 받기도 함.) (어떻게 아냐고? 저렇게 들어간 친구들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당시 대기업 취업이 껌이였다, 이런 말들은 언급한 인서울 상위 대학에서의 상황이 마치 보편적인 것들인양 포장된 것이고 그런 대학은 중학생 100명 중 5명정도 갈까 말까 합니다.
인터넷 같은것 없이 철저하게 언론이 통제된 사회에서, 어두운 면은 가려지고 밝은 면이 부풀려졌던 시대가 바로 586들이 대학 다닐때의 분위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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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바보바보바
아뇨. 능력에 따라 대출받아야죠. 무리해서 대출했다가 부동산 하락기 오면 대량으로 한강갈수있숩니다. 그리고 부실채권 되서 경제 도미노로 연쇄 망하기 시작하면 답없어요. 과거에 ltv 70퍼 받던 시절은 부동산 저점기 니까 곧 상승해서 그나마 현재까진 문제가 없던겁니다. 무리해서 대출받는것 자체가 투기예요. 16년에 ltv70퍼 대출 받았지만 당시에도 dsr 40 미만으로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점인건 알고있지만 언지 떨어질지도 몰랐고 맞벌이인데다 소득도 이미 높았어요. 당시 나이 서른 중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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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웬만한 연봉이며누주택구매 비용만으로 40프로 충분할텐데요. 솔직히 그 외 대출이 문제겠죠
그리고 무슨 피해자코스프레인지.. 맨날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시대을 잘 만난것이 없지 않지만 거저 얻었다고 생각하는건가? 대기업 취업이 쉬웠다고? 제대하니까 IMF 터져있었는데.. 안겪어 봤으니 별거 아니라 생각하겠지? 그당시 젊은이들 미래가 어떻을것 같은가? 군대 50프로 면제? 이거 맞는건가? 그런게 불만이면 군복무도 30개월 이상으로 늘려달라고 하던가..
불평불만 하면서 계속 살든가 열심히 살던가 본인 마음이지만..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한것만 노력이고 경쟁력이라생각하면서 살든지.. 안타깝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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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작성자분은 뭘 원하고 글쓰신건가요?
글 내용 정리하면 상대적 박탈감드니 대출 풀어줘라 아닌가요? 대출규제를 풀어야하는 이유로 제목 잡고 상대적 박탈감때문이라고 글 쓰신게 본인입니다. 그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요? 차라리 가계부채 어느정도까지는 괜찮을거니 좀 더 늘리자 청년계층 미래소득 생각해서 DSR산정 방식을 바꾸자 이런 얘기여야 무슨 대화가 가능하죠. 글에는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대출 풀자고 써놓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사람들한테 나 다주택자고 너보다 열심히 살았어 이런 글 쓰면 뭐하자는건지 본인이 쓰신 글 다시 읽어보시고 토론을 하세요. 여기저기 시비걸고 싶으셔서 글쓰신거면 그냥 지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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