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시는 폭락이 분들 알려드릴께요21
- killerbee
- 등록일 2022-04-08 13:40
- 조회수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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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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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지역 불균형적으로 상급지만 더 달릴 거야 누구나 아니.
그럴 땐 수도권 중급지이하 조정이랑 투과를 풀겠죠. 아무튼 방향성이야 누구나 아는데 속도와 시간, 커브냐 직구냐의 차이입니다. 극강 고수야 차례대로 최고 수익률을 먹겠고 극강 부자야 최종 목적지에 미리가서 대기할 것이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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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핵심지는, 튀어나갈 에너지가 무척 크지만 정치적 부담이 클테니 어떻게든 찍어 누르려고 할 것이고
(그래서 장기로 가치투자 할 목적이면 나름 괜찮습니다. 보유세를 부담할 능력이 된다는 전제 하에.)
준 핵심지는, 극단적 케바케. 핵심지 바로 밑까지 치고 올라오던가, 아니면 그동안 반사이익 본 것이 끝나고 하향안정 되던가 (어느 쪽에 들 것인가는, 객관적인 입지(교통,학군 등등)이 좋은데 저평가인가, 아니면 규제의 틈새가 된 곳인가, 이쪽을 보면 될 것이고)
보통의 입지는 옥석이 가려질텐데, 그래도 변동폭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고, 규제완화가 어떤 효과를 낳을것인가를 분석.
마지막으로 싼 동네, 여기는 신축의 건축비 상승이 가격방어 하한선을 해줄 수도 있지만 동네 자체가 맛이 갈 수 있슴. 극단적 소멸지역이던가, 인근의 대규모 개발지로 지역중심이 옮겨가는 경우가 아니면 가격방어 하한선이 됨. 소멸지역이냐 중심이 옮겨가는 곳인가는 1:25,000 지도만 봐도 쉽게 판단 가능합니다. 단, 그렇다고 그런 동네에서 폭등은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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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당연 폭락할 확률은 폭등할 확률부다 한참 낮지요. 어떤 지표를 봐도.
ps. 원래대로라면 2020년경 상승장이 슬슬 마무리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각종 쓸데없는 규제, 특히 임대차3법으로 인해 상승장이 지속되고 소외된 물건까지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잘 생각해봐야 할 게, 2017~2020 그동안 거의 변화 없었다가 2020년 하반기부터 급상승한 물건들은 정말 냉정하게 분석해봐야 할 것입니다. 일단 언급한 기간동안 변화가 없었다는 이야기는 상승기인데도 투자자들이 외면했다는 물건이라는 의미가 되니까. 내재가치가 늦게 발현된 것인가, 아니면 규제의 틈새에 의한 일시적 반사이익일 뿐인가, 아니면 실수요자들이 그거라도 안 사면 영원히 매수는 못할 것 같은 조바심의 결과인가, 아니면 이른바 온라인 카페에서 작업을 한 것인가. 어떤 케이스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갈 수 있으니 잘 생각해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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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저가 물건 투자한 분들은 지금부터 부동산 돌아보세요.
여당이 호응하면 이달부터, 여당이 몽니를 부려도 (차기)여당이 취임식 끝나면, 한시적 중과세 폐지한다고 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고 가는 선택이 주류인 지역과, 이 기회에 엑시트하자가 주류인 지역이 보일 것입니다.
만일 중과세 폐지가 여당이든 야당이든 말로만 그치고 실현되지 못한다 해도 매매라는게 매물 내놓는다고 바로 팔리는게 아니라서 좀 일찍 내놓을테니 이쯤 빠져나가자 하는 분위기의 지역은 4월말 5월초 즈음, 아니 더 심하면 지금부터 매물들 나와 매물증가가 보일 것입니다. (그러다 중과세 폐지가 없던 일이 되면 매물 걷으면 되니) 온라인은 좀 부정확하니까 오프라인에서 분위기 읽는게 더 빠르겠지요.
최근 일이년간 공시1억 이하 투자들 한 분들은 지금 머리에 사제 CPU쿨러를 달고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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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네요 한개도 부럽지가 않아서 그러시는거겠죠?
그럼요
노래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