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15

학원비가 아무 소용도 없는 거라고 보는데 

공부 안 하고 뻘짓하고 소년원 왔다갔다 하느니

학원에서 공부라도 하면서 바르게 크는게 이득이라고 

보내고는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맞벌이로 결혼하고 나서 거의 매년 2500정도 모았습니다.

그런데 둘다 수입이 늘어도 저축액은 매년 비슷비슷했습니다.

차라리 투자를 공부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축하는 돈 보다 비 현금성 자산의 상승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을

한참후에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축은 비추

애키우면서 70%대면 대단하시네요.

육아휴직으로 외벌이기간인데 50%(주담대포함)도 힘드네요.

다시 복직해서 맞벌이 되야 돈이 좀 모이겠어요ㅠ

제 주변에 결혼하고 50% 저축하는 분들도 많지 않은데.. 70% 이상이면.. 거의 상위 1%라고 보이는데요.

다만.. 대출받아서 빚갚는건 제외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저축이지만 강제성이 부여된거라.. 글쓴이처럼 자발적인것과는 차이가 있을듯 하네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자신에게 투자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용이 꽤 됩니다. 

뭘 사거나, 자기개발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 목적으로도 꽤 사용합니다. 

간혹 사회생활에서 저녁이나 술자리 모임등 별 도움 안된다고 하는 글들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부자가 되려면 부자와 친해야 되듯이 회사에서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려야 되고 사업을 하고 싶으면 그런 부류와 어울릴수있는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네요. 

솔직히 저축으로만 노후가 보장된다면 그 방법이 제일 좋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니까요. 

지출줄이는건 힘들어보이고 수입을 늘려야 하네요

단순무식하게 그냥 얼마나 벌어제끼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풋을 늘려야 문제가 해결되지, management 영역에서는 요즘 뭐 할수있는게 사실 잘 없더군요.

그래서 급여 외 소득이 중요하져.. 직장은 대출을 받기 위해 존재할 뿐.

월 세후 500만원 받는다면 150만원쓰고 350만원 저축인셈인데,

150만원으로 3인가족 (애들이라고 했으니 4인가족?) 식비, 사교육비, 유류비 등에 보험비 통신비 등 모든 고정비용을 쓴다면 엄청나긴 하네요 

거의 불가능해보이는데.. 

37세 월급..... 저축해본적이 없어요..

정확히 얼마를 저축하는지는 모르는데

제테크의 시작은 저축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95푸로를 어떻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