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월세가 원래 이렇게 임대인에게 불리한가요?38

많은 임대인들이 이렇게 하고 있고요

결국 소송을 하더라도 임차인이 하게 만드는것이고

판단은 판사가 하는것이고

다만 필요이상의 돈을 받아둘 필요는 없습니다

딱 필요할정도의 돈만 빼고 줍니다

애매한건 그냥 넘어가는것이고

확실하게 임차인이 파손한것만 수리비로 빼면

나중에 문제될 꺼리도 없습니다

@청년학도 아 그래요? 보증금은 합의없이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고 중개사는 이야기하던데 실제로 임대인들은 그렇게 하는건가요?

알려주셔서 감사한데 혹시 질문 하나만더..

임차인이 '니가 보증금서 일부 돈 빼고주겟다면 난 못받는다!! 그냥 계약 존속이다!! 내 다른집 계약이 망가지는건 니가 책임져라!!' 라고 나오면 어떻게될까요?

임대차 계약서 네이버 검색해서 그냥 아무거나 이미지 열어보면 5조에 원복후 반환과 손해배상금 제하고 돌려준다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지금 글쓴이가 문제가 된건. 볼모처럼 일정 금액을 담보로 잡으려니 문제가 된거에요. 

임대차 종료되는날 집 보고 난뒤 인테리어 업자 바로 불러서 견적 받고 견적 금액 공제후 지급 한다고 하면 할말 없는 겁니다. 

임차인이 만약 그 견적 금액이 맘에 안든 다고 하면 또 다른 견적 받아 보면 되는 거구요. 

@옵티미스틱 저는 일정금액을 빼고 보내는것도 글치만 협상용으로 좀 늦게 지급하려는 의사를 보일수잇는거 아닌가? 하는데 그것도 절대안된다. 상대방 계약 어그러지면 책임져야한다 이러더라구요

하자부분도 상대가 인정안하면 답이없다. 사전에 원상태 사진찍고 이게맞다고 서명받아 �J어야 한다 라는 식이엇구요..

중개사 말대로라면 그럼 임차인이 자기잘못 아니라고 우기면 임대인이 할수잇는게 전혀 없잖아요? 그래서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불리하다고..?

보증금과 원상복구비는 별도로 봐야한다면서 다른집 잔금은 같이보나요? 그것도 별도로 봐야죠. 

반환하는 보증금은 퇴거하는날 아무때나 돌려주면 됩니다.

@세상사커피한잔 부동산이 생각할수록 ㅄ이에요... 다른집 잔금 여부가 글쓴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KoKoo 동시이행이 원칙입니다..짐빼면 돈 주는거고 그건별개에요 여기서 원상복구타령 엄청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특약쓴들 임차인에게 불리한특약이라 인정될지안될지도 모릅니다 임차인이 오케이 하겠습니까 그건 나중에 소송하시든지 ㄴ사고 일단 돈부터 달라고하죠 백이면백이죠 그날협의가 될리가 없져 짐빼고 열쇠다넘겼는데 11시59분에 피해가예상되는데 준다 이럼 중개사말처럼 손해배상 해줘야할수도 있음

@옵티미스틱 제가 이것때문에 지금도 머리가 아픕니다.

중개인이 저런소릴 해버리니 임차인은 더 기세등등해서 당장 안내놓으면 손해배상에 지연이자까지 다받을거라고 난리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임대차3법이 아무리 임차인에게 유리해도 이렇게까지? 말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시크릿커튼 안그래도 중개사는 이말씀 비슷하게 얘기하긴 하더라구요.. 지식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이기회에 공부좀 해야지..

근데 이말씀이 맞다면 결국 임대인은 임차인이 배째라로 나오면 할수잇는게 없는거네요? 허어..

@세상사커피한잔 제가 말한 방법이 가장 깔끔해요. 짐 빠지는날 집가서 상태보고 문제 되는 부분 지적한뒤 업자 불러서 현장에서 견적 받고 이 견적 금액 공제 하고 돌려 준다. 하면 찍소리 못합니다. 견적금액이 맘에 안들고 시간 많으면 지가 다른 업자를 부르든 하겠죠.

@옵티미스틱 그것도 고려안한건 아닌데.. 그냥 손상부분 자체를 '내가 한거 아니다, 내가 한게 아니라는 증거는 없지만 모르겟고 절대아니다' 이래버린 거거든요

(세 주기전 사진도 찍어둬서 보여�Z엇습니다..)

아마 이사람은 견적받앗어도 인정 못한다고 ㅈㄹ햇을거에요..  근데 그런 경우에 임대인이 할수잇는게 전혀 없구나를 느껴서 이해가 안된다는거죠ㅜㅜ

@세상사커피한잔 뭘 할려고 안해도 되요. 뭘 자꾸 하려고 하니까 답답해 지는 거죠. 우길땐 같이 우기는 거지 별수 있나요. 니가 손상 한거 맞고 견적금액은 이만큼이야. 이거 공제하고 돌려 줄테니까 받을래? 말래? 안받는다고? 그래 그럼. 니 하고 싶은대로 해. 

그리고 걍 서로 버티기 하는 거죠 뭐..... 결국 돈많고 시간 있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어요.... 말 많이 섞지 마세요 괜히 감정 싸움 되요. 제시 하고 받아 들이면 받아 들인 만큼 되고 진행 한거고 안받아 들이면 그쪽에서 법대로 하든 뭘 하든 알아서 하겠죠. 

@옵티미스틱 아아 무슨말씀인지 이해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할생각도 어느정도 가지고 갓엇는데 중개사가 손해배상해줘야하니 어쩌니 해버리니 제가 지레 포기한 느낌이네요..

차후부터 참고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로서 비용 거하게 치른 하루네요 하아..

@세상사커피한잔 어차피 저렇게 해도 인정못하겠다고 하면 똑같음 견적받아도 내가 한거 아니고 생활손상이라고 하면 끝임..애초에 이 논쟁 자체가 보증금 돌려주는것과는 상관이 없음...최소한 1,200정도 남겨두고 돌려주면 그로인한 소송은 안당할테고 세입자가 반응이 오겠죠  큰피해도 없을테고..다만 일이 복잡하게 꼬일수 있음...세입자도 같이 열받아서 개싸움으로 갈테니 주소안옮긴다든지 다음임차인을 못받게 한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