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노후가 되어 있는건 큰 축복 같습니다.18
- 옵티미스틱
- 등록일 2022-04-12 13:00
- 조회수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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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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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lupup
좋은 글입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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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감사합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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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서울 단독 주택 오래되서 새로 지으신다고 하시길래
"단독 감가 심해요. 그냥 사세요." "싫다 불편해서." "그럼 팔고 아파트 가세요." "팔기 싫다. 내집이 좋다." "그럼 전세 가세요." "남의 집 싫다. 2년마다 나가라 소리 듣고." "2주택 종부세 오지니까 제가 하나 더 구해올테니 전세 들어오세요." 음. 해피한 결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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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사실 저희 아부지도 사고 치셨습니다. 올해까지만 일하고 일 그만 하시고 시골가서 사시겠답니다.
- 시골에 빈집 많으니 년세 내고 살아보고 마음에 들면 구입하시라. - 싫다. 내집 만들거다. - 땅도 사야하고 건축비도 비싸다 - 그래도 내집 만들거다.
평생 일하며 사신 아버지 결국 시골에 본인이 만든 집 지으시겠다는데 끝까지 만류는 못하겠더라구요. 합의본게... 주택으로 안잡히게 농어가 주택으로 짓게 해드리는거 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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