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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집에 월세로 사는 세입자가 있습니다.
평소 저희 부모님께 맘에 안들면 욕을 한다던지...
수돗세가 나와면 뭐 많이 나왔느니 하며 돈 못준다...
이런 사람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돈 1,2만원 더 벌려고 속이겠습니까?)
뭐 말이 안통합니다.. 계량기를 보여줘도.. 뭐 수도사업소 이런대에
전화해봐라 속이는건가....
월세를 안내었는대 내었다고 그러질 않나....
이런 분쟁을 일으키지 않기위해 계좌이체 해라 해도 나는 못한다....뭐....
월세 돈을 준다 안준다 일부러 너희 늦게 준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한다 하고...
문제는 계약이 7월쯤에 끝나는대 뭐 안나갈꺼다 이런식으로 나와서 부모님께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살지 않아서... 기분이야 당장가서 욕하고 싸우고 싶지만....
이게 어찌해야 할지 참 잘 모르겠더군요...
(인터넷 찾아봐도...참 복잡하고.. 강제퇴거 이런것도 안되는거 같고...)
혹시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가장 지혜로운건지 경험 있으신 분들께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하아........
참 집주인이.....갑질해도 안되지만.....
이거 참....자식으로서 너무 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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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프
청춘이 아닌데도 방법이 없는 건 함정.
변호사 상담하시는 방법이 있는데 아마 뾰족한 수 없을 거고
돈 많~이 주고 내보내는 방법
이번에 갱신요구권 쓰게 하고 다음번 갱신 때 갱신거절(퇴거소송)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