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연장 후 5개월 만에 세입자 나간다네요16
- 다마아리
- 등록일 2022-04-14 14:02
- 조회수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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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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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임차인은 ㅂㅅ인가... 2월에 통보했으면 훨씬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할 수 있었을 텐데
일단 5월에 나가는 건 임차인 일방통보로 되는 문제는 아니니까 글쓴이는 느긋한 입장이고요 그냥 새 임차인 구해지면 보증금 빼주겠다고 하고, 복비는 임차인이 내라고 하고 적당히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물론 그 이상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것도 합법이지만, 합의금 더 내느니 그냥 잔금연체하고 7월에 나가겠죠... 그렇게까지 척지고 나가면 집 이상하게 만들고 나갈 수도 있고 하니까 그냥 적당히 "새 임차인 구해지면 보증금 빼주겠다고 하고, 복비는 임차인이 내라고 하고 적당히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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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마리라
저희도 임대차법으로 계약 갱신했는데 만기1달전 세입자가 갑자기 나간다고 해서 2년 재계약 했다고 해서 알아서 세입자구하고 복비도 내라고 했는데 알아보니 재갱신 경우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면 3개월 안인가? 전세금을 내줘야하더군요 돈없는 집주인은 전세가 안나가거나 전세금이 떨어지면 똥줄타게 법을 만들어 왔더군요 저희야 반전세라서 수월했지만 전세금 하락세에서는 답안나오는 법이에요 요즘 집주인도 전세내놓을때도 어느정도 현금 동원력이 있어야 합니다.레버러지로 현금없이 갭투자 했다가는 골로 갈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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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입자에게 다음 세입자 구해지면
복비내고 보증금 받아가라고 하세요.
계약 어긴건 저쪽인데 임대인이 똥줄 탈 필요 없죠.
다른 조건 다 안된다고 하시고 딱 현시세로 내놓고
다음 세입자 구해져서 입주할때 돈 준다고 하세요.
계약 어긴 쪽이 패널티 먹는건 당연한건데
내집 내가 현재 시세로 내놓는건 패널티 수준도 아니에요.
막말로 임대인이 계약어기고 나가라고 하면
이사비에 복비 내놓으라고 하는데요.
부동산 왔다갔다 번거롭게 만든거 생각하면
위로비 받아도 모자란데요.
절대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세입자가 벌인 일이니 세입자가 감당하게 하세요.
괜히 호의베풀다가 호구됩니다.
제가 기간은 얘기안했지만
아래 메디아이님 댓글 보니
갱신권은 3개월 이전에만 통보하면 되나보네요.
혹시나 다른 분들이라도 제 댓글보고 착각하실 수 있으니
댓글 달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