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은 공사중지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조합원들만 괴롭죠.27
- 썩은사과
- 등록일 2022-04-15 16:00
- 조회수 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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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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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출형에어컨
빠르게 2900에 분양받고 추분 1~2억 받으면 입주할때 전세로 다 땜질되거나 팔아도 10억은 차익남는데 그 1~2억 욕심때문에 개판이 났네요. 유치권 들어간거면 자재들 창고로 집어넣은게 아니라 다른 현장으로 돌릴테니 공사비가 3조2천억보단 무조건 높아질수밖에 없고 금리가 오르는 시즌이라 금융비용까지하면 1~2억을 진짜로 못내겠다고 하는 조합원들중에선 농담아니라 진짜로 골로가는 조합원 하나둘 속출할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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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제가 적었었죠..
이건 무조건 조합/조합원이 지는 싸움이라고...ㅎㅎ 경험상 최대한 네고쳐서 쇼부봐야 합니다. 저희 조합도 최근에 공사비 올려줬는데 ㅄ이라서 공사대금 올려준게 아니죠...ㅎㅎㅎ 알만한 분들이 왜 저렇게 처리한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설마 새로운 시공사 입찰하려고 한건강??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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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 분상제에 걸려있는 둔주라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둔주 조합원의 부담이 커지면 커질 수록 건설비 원가가 커지면 커질수록 해결이 안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렇게 된다면 무언가를 조정해야 할텐데 그건 바로 일반 분양분 평당가 외에는 없어보입니다. 조합원이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3500~4000에 분양을 할지가 관건이죠. 내가 조합원이라고 생각하면 저가격에는 분양 못해줄 가격이죠. 입장을 반대로 바꾸면 침흘리며 달려들 가격이구요. 조합원의 불만과 건설사의 불만을 해결 할 방법은 있지요. 정치적인 변화가 있을때 가능하리라 봅니다. 둔주 예정 입주시기는 이미 지연될게 뻔하고 몇개월만 지연되도 총선과 겹치죠. 이지역은 둔주에 분상제를 안겨준 민주당지역이죠. 전 이걸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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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이저 중에 다시 재공사 하러 들어올 회사는 없어보입니다 ㄷㄷ 거기에 장비인력 다 빠졌을텐데 재개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꽤 걸릴거고 흠..
정작웃긴건 걔네 나가면 래미안,GS가 들어올거라고 왕자병 걸린 소리하던데요.
저정도 진상이면 부영도 안들어갈껄요.
혹시 부영이라면...ㅎㅎ
지금 공사비로는 공사못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