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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럼에 매번 오지만 투자공부시간 비중은 주식이 95%입니다.
부동산은 사놓고 묵히면 시간이 알아서 해주지만
주식은 1년에 4번 분기별로 실적체크하고 주담통화하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거든요..
잡설이 길었네요..
주식투자 정보의 알파와 오메가 전자공시시스템은 매일 들르는 곳인데
그중에서도 신규시설투자공시를 유심히봅니다.
왜냐면 해당기업의 미래실적을 유추해볼수있고
또한 기업들이 어느지역에 신규투자를 집중적으로 하는지 대략적이나마 감잡을수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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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생산시설 신규투자는
경부축을 위주로 보면
평택 > 천안 > 청주(오송)
평택제천 고속도로 위주로 보면
평택 > 안성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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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시설 신규투자는
그냥 대놓고 판교지역 입니다.
아무리 본사나 공장이 지방이라도
연구개발은 판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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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얻을수있는 결론은??
1. 연구개발 시설은 판교로 쏠림현상이 심화됨
( 판교 제2 테크노밸리가 잘될수밖에 없는이유 )
2. 동탄,평택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 + 각종 전기전자 기반 기업이
대거입주하거나 시설을 크게확장함으로 인해 일자리가 앞으로도 크게늘어날듯
( 개발자직군처럼 고연봉은 아니지만 일자리 숫자가 엄청남 )
3. 고급연구개발 일자리는 판교가 흡수하고
중급? 연구개발 일자리는 동탄,평택이 흡수하고
생산시설은 동탄~천안~청주~안성 위주의 중부지방이 흡수함
4. 앞으로 더더욱 판교접근성이 중요해질테고
( 10년정도 지나면 광화문접근성만큼 중요해질지도..)
생산시설은 경기남부및 충청지역으로 쏠림으로 인해
지방의 산업공동화 현상이 심해질것으로 추측됨..
5. 해당지역 부동산 시세는 결국
인근일자리의 평균연봉 X 일자리숫자 X 강남접근성
6. 기승전 강남,판교
그리고 경부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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