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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새 정부 추경에 “물가 영향 끼치면 한은 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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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물가 상승, 적어도 1~2년은 지속될 것”추가 금리 인상 시사하면서 속도 조절도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39561.html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경기 악화 시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장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부터 물가뿐만 아니라 경기 상황을 함께 고려하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미국과 한국 경제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속도로 빠르게 금리를 올리기는 어렵다는 언급도 그는 내놨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419/112967932/1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세제를 통해서 특정 지역 부동산을 잡을 수 있다고 전제했던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정책의 목표는 서민의 주택 안정과 주택 공급이고 특정 지역의 가격에 너무 연연하다보면 부작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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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문재인 대통령이 알박기한 인사입니다.
뭐 그래도 시장주의자라고 평가되는 편이라 국힘에서도 사람 자체를 딴지걸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임명 전 협의는 없었다고.)
아무튼 금리 금리 하시던 분들은 금리 누가 결정하는지 잘 생각하시고 ㅎㅎ
애초에 금리랑 주택시장이 크게 관련없는 편이지만 말이죠.
경기가 안좋으면 금리 내려가고 경기 좋으면 금리 올라가고...
경기 좋으면 돈 많은 사람 많아져서 금리 인상의 효과가 상쇄되고
경기 안좋으면 금리가 낮아져서 불경기의 효과가 상쇄됩니다.
애초에 금리를 올린다는 것 자체가 활황이라는 거고 활황은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이니까 금리에 너무 매몰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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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부동산 매물 + 미분양 + 인플레이션 + 긴축재정 = 답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