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주사태 보다가 궁금한점18
- 꺼질라
- 등록일 2022-04-24 23:00
- 조회수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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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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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터
후분양은 분상제 제한은 받지만 HUG의 분양가심사는 피할 수 있습니다. 분상제 적용 아파트가 아니라면 후분양으로 분양가가 상당히 올라갈 수 있겠죠. 근데 둔주는 분상제같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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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질라
분상제 받는거 알고있습니다. 현정부 들어서면서 분상제 현실화한다고 진행중이고, hug 심사피하고 현실화중인 공시지가, 천정부지로 오른 공사비 전부 다 반영입니다. 말씀대로 주변 시세만큼 분양하면 20억이 넘어갈테니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기대하시는 분들 기준으로보면 턱없이 비쌀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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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안전마진이야 확 떨어져도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나오면(80-90% 수준?) 청약 신청 할 사람은 있다는 겁니다. 오히려 허들 높이 높아지면 돈은 없고 가점 높은 사람들 걸러진다고 좋아할 사람들도 많다고 봅니다. (님이 말씀하신 기대하는 사람들이 돈은 없고 가점 높은 사람들이라 추정하나, 현실은 돈은 있는데 가점 낮은 사람 및 아예 2순위까지 기회가 넘어오길 바라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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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꺼질라 1. 배아파리즘 2. 님이 말씀하신 시공사 독식 시 이익없는 부류 근데 그외 사람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포나 붇카페 오는 사람들이면 많은 수가 돈도 있고 관심도 있으니 주판알 튕기고 기대하는 분이 많다고 봅니다. 저 역시 완곡히 누구에게 불행이 누구에겐 기회라고 표현했지만 대놓고 일반분양 1만2천 다 나와라 지금 집 팔고 서울 신축 가보자고 한다고 해서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사실 2가 많다고는 보기 힘들고 1 아니면 그 외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대로 빨리 타결되면 가점 높은 일반분양 대기자는 땡큐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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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사실 웃긴게 선분양제도가 한국에만 있는 특이한 건설사 배불리가 땅집고 헤엄치기 건설방법은 맞음
근데 후분양이 80%라는건 - 골조만 다 올라가도 80%임
즉 이걸 보고 분양 대금을 한번에 또는 2번정도에 나눠내야함. (대출 안되는 사람은 사지도 못함)
그리고 골조 하자는 어차피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가장 큰 하자가 인테리어+배관(천장, 화장실 누수등)+샷시(결로) 등의 외장 하자임.
이게 나머지 20%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알기가 힘듬-
후분양제인 다른 나라들은 그럼 하자가 없는게 맞는데- 그렇지도 않고..
결국 나머지 20%는 보지도 못하고 어차피 분양을 받아야하고
대금 역시 한방에(또는 2번정도 나눠서) 다 내야함
그냥 선분양제도와 후분양제도를 적절히 섞던거 하고
관리감독을 겁나 빡세게 해서
하자등이 심하면 벌금 수십 수백억 때리면 될텐데-
맨날 조정위원회니 어쩌고 소송가도 수년 걸리고.. 벌금도 몇백이라...
선분양이던 후분양이던 건설사 양아치짓은 못막을꺼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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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분양으로 1만2천세대가 다 나와도... 한국에 돈있는 사람 많아요.. 엄청;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음 완판됩니다... 있을지 없을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전 60%로 알고있지만 80%여도 유치권 해결하고 등등 비용 태우려면 후분양 아니면 사업성도 안나오는터라 분양자체가 없겠죠.
돈있는 사람들이야 상관없지만 이 게시판에 둔주 망한다고 글 쓰시고 댓글 다시는분들 대부분이 시세대로 분양하면 못받으시는 분들 아닌가요? 둔주 자체에 관심을 가져서 뭐하는지 궁금한거죠. 어차피 남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