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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부동산이랑도 관련있으니까 부포에 써도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올해 인플레가 걱정이라서,
상반기에 살 계획있던 내구재들 다 바꾸는 중입니다.
필요했던 가전 몇개 샀고...
쇼파도 주문해놨고.
작년에 디젤 suv교체하려고 주문해둔 차도 이제 다음주에 나옵니다.(쏘렌토 하브.. 10개월 기다림 ㅠㅜ)
오늘은 책상, 책장, 옷장 같은 가구 몇 개 보러갔다왔는데...
리딩 브랜드인 한샘은 이미 가격인상을 완료했고,
마이너인 일룸은 다음달 초에 가격 인상 예정이네요.
올 상반기는 내구재들 다 지르는 시기네요.
하반기부턴 그냥 아무것도 안살 예정입니다.
차량도 년식 바뀌는 하반기부턴 5프로 이상 오를거 같네요.
이미 니로랑 팰리세이드가 10프로 근처로 올렸죠..
그나마 자주 사지 않고 사람들 큰 관심없는 내구재들은 올 상반기에 스물스물 올렸거나, 올릴텐데.
생필품이나 식품들은 아직 시작을 안한거 같네요.
당장 밀가루랑 옥수수 가격이 폭등할거 같아서...
상반기에 삼겹살이나 열심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들 잘 대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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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니 오르는거라고 보면..
안되구요.
원래 가구는 정가가 없는 양아치들이죠.
제멋대로 입니다.
그냥 올리는거죠.
한샘이나 일룸, 리바트 정도는 정가 있고, 할인폭도 일정부분 정해진 수준입니다.
특히 일룸은 원프라이스 정책임.
동네 가구점이나 xx가구거리 매장들이나 고무줄이죠.
어차피 그런데보곤 가격 올린단 소리 할 필요도 없죠.
사람따라 상황따라 가격 달라지는거라.
mdf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