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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전 잠시 뻘글좀 써봅니다.
사실 오늘 바쁜게 없어서 종일 부포 눈팅하고, 블라 부동산 토픽보고 아름집 왔다갔다 하면서 회사입장에서 보면 개짓거리좀 했습니다 ㅎㅎ
부동산에 눈을 뜬건 1년남짓입니다.
부모님 한채 살고 계시고 저도 소형평수 한채 있어서 이만하면 그냥저냥 살아야지 했는데
어느날 눈뜨고보니 인천도 많이 올랐더라구요
인천에 좋은 분양들도 많았는데 관심이 없으니 다 놓치고.. 아마 송도 자이더스타부터 기웃기웃한것 같습니다.
그떄는 인천도 많이 올랐더랬쬬 ㅋㅋ
그래서 맨날 지도펴보고 직장이랑 가깝고 근처에 녹지좀 있는 아파트들 맨날 눈팅하고 있는데.. 여긴 이래서 안되고 저긴 저래서 안되고 ㅋㅋ
그러다 지도보면서 느낀건데 아 인천 구도심 이거 진짜 난개발 쓰레기 개발이었꾸나..
보시면 여기가 인천시청 근방 5~10km 내외인데 죄다 빌라, 다세대 주택뿐입니다.
이래서 아파트가 비싼가? 라는 생각도 들고.. 미추홀구도 이제 재건축좀 진행해서 아파트들 들어오고는 있는데 이렇게 보니 아파트라는게 참 이미 기득권인것같은 생각도 드네요.. 저집들도 다 집인데.. 사람들이 원하는 집은 한정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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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