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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피스텔 전세로 1년정도 살고 있고, 입주 후 5개월동안 임대인이 2번 바뀌었습니다.
최초 전세계약은 임대인 1 과 보증금 1억에 했고 (대출 8천+ 제돈 2천)
임대인1은 임대인 2에게 1억원에 매매
임대인2와 임대인 3은 지인 관계인데, 임대인3에게 9천에 매매
얼마전에 임대인3의 법무사에게 연락이 와서 임대인3이 개인회생 중이었었는데,
임대인2에게 사기로 집을 3채나 구매했다고 하고 저한테 확정일자 받은 전세계약서를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이유를 물으니 법원에서 개인회생 중인데 어떻게 집을 3채나 구입했냐고 소명하라고 하더군요
우선 저는 기다리라고 한 상태이고,
HUG 전세금 반환보증(수협)에 전세계약시 가입했고, HUG 에 문의하니 보증금 전액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보증금 돌려받는건 별 문제 없겠구나 생각하는데,
계속 찜찜하네요..
제가 뭐 준비하거나 해야 할 건 없을까 해서 글 남깁니다.
진짜 전세계약 만료 되기만 기다리고만 있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임대인 2
매매계약 후 집 주소 물어보길래 매매계약서 보라고 하자,매매계약서 분실했다고 하면서 계속 짜증만 내어서
주소만 알려주고, 끝에 호수는 알려주지 안았었습니다.
임대인 3
임대인 변경시 인적사항을 은행에 알려줘야 해서 임대인3 찾는데도 힘들었었습니다.
최초 전세계약한 부동산에서도 모르고, 임대인2와 3 이 계약한 부동산도 알수가 없어
등기부등본 조회해서 집주인 이름 , 주소 알아내어 찾아가서 택배 박스 보고 겨우 연락처를 알아서 통화해보니,
임대인 3은 임대인2에게 사기당했다고 얘기하고 필요한 인적사항은 알려준다고 계속 미루더니.
아예 연락이 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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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매넘어갈텐데 아무쪼록 무탈히 탈출하시길 기원합니다.
임대인 1과의 관계도 버라이어티 한데, 지나간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