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질문일 수 있는데, 요즘 신축 아파트 입구 통제 되나요?23
- 솔루토이
- 등록일 2022-05-03 11:31
- 조회수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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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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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하는 데도 있고 안하는 데도 있습니다.
대충 집값하고 관련있습니다. 구축은 구조상 통제가 안되니 제외고... 경기도 모 신도시 임장가서 단지 구경하러 들어갔더니 경비가 붙잡더군요. 구경하러 왔다고 했더니 중개업자랑 같이 오라고. 입주민 인상착의 다 파악하고 있나봐요. (물리적으로 막혀있진 않은 단지였음) 근데 거기는 소규모 단지라 그랬을 거 같고 대규모면 입주민 얼굴 다 안다는 게 불가능할테니 아마 못 붙잡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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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의하트
정문 문주쪽만 열어놨고
다른 곳은 다 막아놨어요. RF 스티커 대면 열립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 눌러도 열리고요.
일단 배달 오토바이가 못 들어오니까 좋네요. 설치 전에는 배달 오토바이가 가장 가까운 통로로 다녔거던요. 안내판 따윈 무시하고 다니더라고요.
외부인이 정문으로 들어오더라도 잡지는 않더군요. 곳곳에 CCTV 있고 일일이 입주민인지 확인하는 거도 불가능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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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토이
아... 케바케군요.
이해는 됩니다. 조경 잘해놓고 단지 사람들만 즐기고 싶은데, 외부인이 와서 아파트 단지가 복잡하면 기분이 나쁘긴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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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우리 아파트는 정문빼고는 아예 다 울타리 쳐놓고 원패스시스템까지 다 적용해놔서 외부에선 못들어오게 해놨어요.
근데 맘먹고 들어오려면 정문에서 주차장쪽으로 들어와서.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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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크
살면서 보면.. 대부분 1~2년은 통제하다가.. 나중에 풀더라구요.
무엇보다 본인들도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집이 좀 팔리려면.. 외부사람들이 아파트 조경도 보고.. 괜찮다고 소문이라도 나야.. 잘팔리니까요... 문싹잠그고 외부인 통제 막으면 별의별 괴소문 다 돌죠. 누가 자살했다더라..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 겉만 화려하지 들어가보면 관리도 안된다더라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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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그게 이유가 있는게
그런식의 모든 방범시설의 문제점이, 소수의 '우연한 방문객' 정도만 막는 정도이거든요.
정말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작정한 사람들은 아무리 카드식, 번호식 통제를 해도 재주것 통과하니 계획범죄 예방에는 거의 의미 없으면서, 그냥 단순히 둘러보러 오는 보통사람들이나 막는 정도인데 그것을 위해 입주민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죠. 카드식인 경우 입주민들도 깜빡 하고 안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비밀번호를 누르는 식? 아마 조만간 주변의 배달업체, 택배차량, 학원 픽업차량 등등에 비밀번호 다 퍼질 것입니다. 아무런 의미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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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otserved
통제문제로 말 맗은데 4천세대 아파트인데 못합니다. 주위 시민들 와서 개똥 안치우고 놀이터 파손에 난리도아닙니다. 술쳐먹고 그대로두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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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들어오는걸 좋아하는 아파트단지는 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