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신도시 재정비로 10만호 공급8
- 부드로와
- 등록일 2022-05-03 12:28
- 조회수 1778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 비회원 *]
립서비스....죠
2022-05-03
|
|
0
0
이놀도
300%로 지으면 물리적으로 가능은 합니다
일분 250%에 50%는 공공으로 뺏기는 물량이라 250%로 재건축 가능한지 계산하면 됩니다. 공공은 아마 59 복붙 설계도 쓸 것 같구요.
문제는 멸실되는 물량만큼 어디서 전월세를 공급가능하냐입니다. 뭐 인천이 다 받을 것 같다능 ㅋㅋ
|
|
0
2
동숭동
분당, 일산 같으면, 극단적으로 말해 '현재 용적율 그대로' 지어도 가능은 합니다.
특히 분당.
1기 신도시 지을 당시는 서울 바로 옆 경기도 도시도 시외전화요금을 따로 받고 버스, 택시 할증이 있었을 정도로 심리적 거리가 멀었던 관계로,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중, 대형평형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그시절에는 중, 대형평형의 인기가 좋았고, 서울은 이미 그때에도 신규택지가 거의 고갈되어 재개발, 재건축이 주류였는데 이들은 평형규제를 받은 관계로 50평대 이상 대형평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선택지는 신도시였지요. (그시절 강남의 경우 30평대와 50평대의 평당가가 2배 가까이, 즉 실 가격은 3배이상 나던 시대였으니)
고로 분당 같으면 주복을 빼고 애당초 기획된 아파트의 평균 평형이 36평형, 전용 95~100 정도입니다. 일산은 이보다 약간 작은데 그래도 평균 32평 이상은 나올것입니다.
다시말해 재건축할 때 평형을 줄여서 세대수를 늘린다, 이런 컨셉트가 얼마든지 가능한데 최근의 4-베이 29평(전용 72) 평면이, 신도시에 일반적인 2-베이 32평(전용 84)보다 확장시 더 넓다, 4-베이 34평(전용 84)가 보통의 90년대 37평형(전용 95)보다 더 넓게 쓸 수 있고 50평대 이상 초대형 평형은 지금도 수요가 희박하고, 무엇보다 분당은 주복이 그 수요를 일부 채우고 있는데다가
예전의 24평(전용 59)는 꽤 좁은편에, 화장실도 1개, 상당수는 복도식인 경우도 많았지만 지금의 전용 59는 제법 넓고 꽤 쓸만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얼마든지 평형을 줄이고 세대수를 늘리는 방향성의 재건축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시범단지 70평 같으면 극단적으로 말해 1+1+1도 가능한거죠.
ps. 만일 본인이 시범단지 소유주 같으면, 용적율 증가 이런것 안 받아들이고 그냥 현재 그대로 간다고 하면서 대신 NO 임대주택 이걸 조건으로 내걸것입니다. 물론 들어줄지는 모르겠지만. 파크타운 같으면 현재 용적율도 높은 편이지만 평면구조가 독특한 평형들이 많아 평형 값을 못 받는 (ex. 32평보다 33평이 저렴하다던가, 49,50평의 독특한 평면이라든가, 복층형이라든가) 경우에는 재건축 하면서 인기평면으로 가면 되겠지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