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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투기과열지구에서 일시적 1가구2주택 활영하여 갈아타기 준비중입니다.
현거주지는 시세 7~8억 (대출 2억5천에 올해말부터 비과세 적용), 매수예정인곳은 시세 11~12억이고
현재 저희의 현금 보유액은 약 2억5천입니다.
같은 평수에 층수만 다른 매물중에 고민이 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 매물 - 내년 5월까지 전세 보증금 6억에 세입자 거주중. 즉, 갭이 약 5억이며 고금리로 후순위대출 약 2~3억 발생시켜
보유중인 현금과 합쳐서 전세낀 상태로 매수 후 내년 세입자 나가고 나서 입주.
이 매물의 고민되는 점은,
- 저축은행 후순위 대출이라 금리가 높으며, 원하는 한도만큼 대출이 안나올수도 있음.
- 2번 매물에 비하여 다소 떨어지는 내부 컨디션과 조망
2번 매물 - 집주인 거주중. 매도인이 글쓴이 현거주지 비과세가 올해말에 끝나는점 감안하며 내년초까지 잔금 미뤄주기로함
대신 중도금은 8~9월중에 2번 매물로 주담대를 받아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6개월 이내에 현거주지를 처분 못할 시 추후 대출 실행에 크게 패널티를 받음.
이 매물의 고민되는 점은,
- 비과세가 적용되는 올해말부터 매도하려는 물량이 쏟아질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매도를 위한 충분한 기한이 없다는 부담감이 있음
- 1번 매물에 비하여 내부 컨디션도 좋고 고층이라 조망도 마음에 들지만 가격도 약 5천가량 비쌈
글 재주가 없어서 이정도밖에 비교설명을 못 드리지만 두가지 매물에 대한 다른 문제점도 보인다면,
지적 해주시고 어떤 매물을 선택하는게 괜찮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사업중이라 월 실수령액은 1000~1500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도 고려부탁드려요
댓글도 좋고 정말 정성스럽게 상담해주실분은 쪽지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해답을 주신분께는 감사의미는 기프티콘이든 상품권이든 꼭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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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반드시 처분해야 자금이나 대출이 가능한 상황이시라면 현거주지 우선 계약 끝내시고 이사갈곳 계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가격이 실시간으로 상승중인 상황이 아니라면 위험부담 안고 하기엔 단순 자금 조달 뿐 아니라 처분기한 등에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매물로 따지면 층수 및 조망, 컨디션도 2번이 낫고 세입자까지 껴있는데 5천 차이라면 오히려 2번이 더 저렴한 매물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위험부담을 안고 계약하려는 이유가 현거주지 주변은 가격이 조정 및 하락을 받고 있는 반면,
매수예정지 주변은 가격의 하락이 최근까지 없었고 오히려 상승중이기 때문입니다.
추후 가격차이가 더 벌어져 매도를 하고 매수를 잡으려면 이미 떠난배가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고있네요.
머리는 선매도가 맞는데 참 결정이 쉽지가 않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