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 분양가를 나름 잘 받았네요.40
- 등록일 2022-05-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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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지금 하도급업체들이 공사비 (원청업체가) 안올려주면 공사 중단한다, 이런류의 뉴스들이 나오는데
이게 그냥 넘겨짚을 이야기가 아니라는거죠.
향후 저가지역, 특히 지방에서 광역시나 인구 50만전후 나오는 지역 중추도시 같으면 그전에는 좀 주의해야, 다시말해 좀 과열된 곳도 일부 존재한다, 향후 매물출하로 하향 안정일 것으로 예측했는데
그런 지역들이야말로 건설비가 오르면 아파트 원가에 크게 영향받는 지역이라서 하던 공급이야 그렇다 쳐도 앞으로 신규공급 하기 좀 많이 어려울 것입니다. 원가를 다 받자니 고가분양 말이 나올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업 자체가 안될 것이니
구축의 급격한 상승은 쉽지 않겠지만 최소 하한선에서 가격방어는 확실하게 이루어지겠네요.
ps. 더군다나 건설원가가 오른다는 것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빌라 같은것 짓는것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에, 특히 아파트야 대기업이 대량으로 선발주해서 하도급과 자재발주가 이루어지니 영향이 적은데 (하도급업체의 공사비 올려달라는 이야기가 오른 금액 100% 다 맞춰달라는 얘기가 아니죠), 빌라 같은 소규모 건축의 경우는 자재비 인상이 바로 반영될테니 신규 공급이 훨씬 더 어려워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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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올레
1주택이라 41평 추첨제 노리고 있었는데 8.9억에 옵션 세금 하면 9.5억이네요. 초기 현금 1.8억 있어야되고 잔금은 집팔고 내면 된다지만 중도금 20퍼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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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코
주변 1주택인데, 아직 수원 실거주 2년이 안되서 1순위는 안되네요 ㅎㅎ
2순위까진 안오고 1순위에서 마무리되겠죠?
지하철역이랑 멀긴 해도 동네 자체가 대단위 아파트촌 블럭이라 쾌적하게 살기 좋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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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원에 남은 자리도 얼마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