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포럼에는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1. 전제
가. 수원(광교X)에 20년도 전세끼고 아파트를 구입하여 곧 전세만료 도래 예정
나. 현재 회사 및 거주지는 충청권
ㅇ 구입당시에는 통근 가능한 회사였는데 그 사이 이직하여 현 직장과 수원 통근은 많이 힘듬..
ㅇ 회사에서 기숙사는 제공이 되어 본인 거주할 집은 문제 안됨
다. 전세가 만큼의 보유현금은 없어 전세를 내보낼 경우 대출이 필요한 상황
라. 실거주 이력이 없어 2년되는 시점에 매도해도 양도세는 감수해야 함
마. 2022년 초 착한 임대인제도가 시행 : 전세가 인상 없이 2년 연장해줄 경우, 실거주기간 1년 인정
2. 방향
가. (1안) 몸테크로 힘들어도 대출받고 수원 들어가 통근하면서 실거주 이력을 채우고, 비과세를 받는다
나. (2안) 6월1일 이전 급매물이 많이 나오는 것을 이용, 직장 근처 상급지 급매를 1~2채 이상 잡고, 수원은 실거주 요건 포기, 양도세 감수하고 매도한다.(출구전략 난이도 쉬움)
다. (3안) 착한임대인제도 활용하여 전세가 인상 없이 한사이클 돌린 이후 1년만 들어가 산다.(예상단점 : 매도기간이 너무 길어 그 사이 정책변경에 대응 어려움)
결론적으로는 1주택자로 비과세요건을 최대한 활용하느냐, 아니면 종부세&정권 초기 매물 던지는 것을 감안하여 다주택자포지션으로 가거나 갈아타기를 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계실까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이정도면 2계단 상급지 급매 잡는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5억 차익이면 양도세 1.7억쯤 나오는 것 같은데요. 뭐 장기보유특공 같은 게 변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