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희망회로 돌리시는분이 계셔서..11
- 인생실전이다
- 등록일 2022-05-17 22:36
- 조회수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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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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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제22조(강제집행 등의 금지) ① 신탁재산에 대하여는 강제집행, 담보권 실행 등을 위한 경매, 보전처분(이하 "강제집행등"이라 한다) 또는 국세 등 체납처분을 할 수 없다. 다만, 신탁 전의 원인으로 발생한 권리 또는 신탁사무의 처리상 발생한 권리에 기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위탁자, 수익자나 수탁자는 제1항을 위반한 강제집행등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 경우 「민사집행법」 제48조를 준용한다. ③ 위탁자, 수익자나 수탁자는 제1항을 위반한 국세 등 체납처분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 경우 국세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복절차를 준용한다.
"신탁사무의 처리상 발생한 권리에 기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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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YMAN
1군 시공사가 4군데나 관여되있어서 (현산,현대,롯데,대우) 단독 수주면 혼자 욕먹겠지만 4군데라서 특정업체가 욕먹는 상황은 안되죠. 재개발 재건축 할때 저 4개 시공사를 후보에서 배제하고 추진할만한 용감한 사업장이 몇개나 될까요?
그리고 이미 구도자체가 부패조합 VS 시공단으로 여론이 형성되있고 공사비도 1조7천억을 꼬라박은 시공사 상황도 있기때문에 여론자체가 조합편이 아니에요.
물론 이 사태의 최대원흉은 민간분양단지 분상제를 걸어서 적당한 타이밍에 서울 한복판에서 3500만원에 분양을 못하도록 막은 문재앙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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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가 사업장 가져갈 가능성 이론적으로 분명 있죠.
근데 6000명의 조합원... 가구원으로 보면 2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존재하겠죠.
국내 주택사업장이 중요한 현대건설, 아이파크
재건축 현장 시공중 조합과 갈등생겼다고 사업장 집어삼키면 과연 이 기업들이 국내에서 살아남아갈수 있을까요.
일반분양 일정 미루면서 공사진행시켜버리는 사업장은 더이상 없어져서 이같은 상황이 또 생기지 않겠지만요
부동산 배아파리즘이 극대화된 상황이여서 여론이 시공사편이 되어줄수도 있긴하겠네요.
건설사 입장에서도 몇년 욕먹을 각오하고 지르면 10조가까이 벌수 있기에 기업이미지 버리면 가능하죠.
현대건설, 아이파크 이미지가 10조 보다 적을수도 있긴하니까요
근데 트리마제랑 비교가 많이 되지만 트리마제는 토지매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사업권 인수 후 알박기된 토지 매입 마무리해서 사업을 끝낸거라 두산이 해당 사업장 먹어버려도 비난이 적었죠.
해당사업장을 먹어버려도 괜찮은 명분이 있었거든요.
지금 둔주는 일반분양 진행하면 시공사 채권, 사업비, 이주비 모두 감당가능한 사업장입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그게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지는 지켜봐야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하다고 봅니다.
시공사 대 조합의 구도면 님 말도 맞을 수 있는데, 지금 상황은 시공사 대 부패조합집행부 그리고 순진한 조합원의 구도입니다. 이미 여론이 시공사 편을 들고 있고, 정상화 위원회가 조합원의 부패정황을 터뜨리고 있는데 건설사에서 인식좆 해주기를 바라는게 여론입니다.
일반 조합원이 될 사람들도 조합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매우 높고 "적당히 먹고 빨리 끝내라"는 의견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이번 건이 시공사에게 리스크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ㅡ
기업이미지를 왜버려요
이미 여론은 시공사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