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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살고 있는집이 전세 만기6개월이 남아서
집주인에게 계약갱신 청구권사용해서 2년 더 연장하고 싶다 의사밝히니 아버지가 실거주 할거라 안된다 하여서 알겠다 이사갈집 알아볼게요 하고 통화 끊었습니다
하루 지나 집주인분 전화와서 받으니
연장가능한데 시세대로 전세금올려 받고싶다 1억 더 올려서 연장하자 합니다 그래서 계약갱신청구권하면 5프로 증액 아니냐 물어보니 그럼 부모님 실거주 해야된다 하셔서 청구권 사용못하면 연장 안하고 다른집으로 이사가겠다 했습니다
(시세대로 맞춰서 할거면 그돈으로 같은 단지내에 더 좋은 곳으로 갈수있더라고요)
그다음날
다시 전화와서는 보증금 주려면 세입자를 구해야된다고...
그래서 제가 또 갱신청구권 쓰면 안되냐 하니 그럼 시세대로 올려달라
하시고 아니면 실거주 할거지만 제 전세보증금 주려면 새로운 세입자가 필요하다 하시네요
제가 여기 전세계약 할당시에 시세가 매매가 2억3천 전세가 2억2천이였고 계약 하고 한달 지나서 매매3억 전세 2억8천
지금은 매매 4억초중반 전세가 3억중후반
많이 바뀌긴했어요
집주인은 1천만원으로 갭투하셨고요
제 전세잔금 치르는날 그돈으로 이전 집주인에게 매매 잔금치루는걸 부동산에서 다같이 모여 진행해서 알고있어요
글이 길어졌는데요
1.전세계약 갱신청구권 거부하는 집주인이 있습니다
2.시세대로 올려줄거 아니면 가족이 실거주 할거다
3.다만 보증금 줄 돈이 없어서 세입자 구해야된다
이런 경우인데요 실거주를 진짜하는건지 아닌지 확인하면서
손해배상 청구니 그런거는 하고싶지 않고요
2년더 살면 좋고 아니면 말고긴하지만 한푼이라도 전세이자 아끼려면 5프로 이내증액 하고 사는게 좋은데 집주인이 저런사유로 거부 할경우 제가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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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상황인거 같은데 제가 이해를 못한는건가요;;
가족이 실거주 할거지만 전세금 돌려주려면 새로운 세입자가 필요하다?
새로운 세입자가 가족이 아닌데 어떻게 가족이 실거주하는거죠 ㅎㅎ;;
집주인이 변명을 약간 모자라게 하시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