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천에 집을하나 계약했는데19
- 냉각황금
- 등록일 2022-06-04 09:23
- 조회수 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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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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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풍
이천 몇년 살았지만. 이천도 얼마전까지 하닉성과급잔치한번하니 오르고 저금리 되면서 한번더 올랐지요 살면서 느낀건 이천에 거주하는 하닉정규 사람이 얼마없다고 느낀것? 공장보다는 창고만 짓고 얼마전 창고 불나서 사람들 많이 죽었지요 이천은 하닉이 다시 성과급잔치를 벌이지 않는 이상... 그다지라고 보여지네요 하닉말고는 사람들이 일할곳이 중소빼고는 거진없는 도시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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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원래 본인이 사는 지역을 보는 시선이 보수적일 수 밖에 없죠. 특히 부동산은 그 지역시세가 그 지역의 가치가 그대로 반영되는지라.. 참고로 광주광역시도 제가 살았던 전원주택은 현재 시세가 10~12억이었고 지금 살고 있는곳은 20~30억입니다. 현재 아파트 신축 원가가 올라서 6~7억은 건축원가 및 인플레 반영만해도 그닥 오르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같은 6-7억으로도 수원용인 좋은곳은 엄청 부족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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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이천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 물류 창고도 많고 외곽은 진짜 농업지역이죠. 하이닉스 비중이 크기는 합니다만 나름 다른 기업들도 있어서 주거 수요는 있습니다. 주거지는 학군 발달된 지역을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3번 국도는 성남-광주-이천 연결되어 있고 앞 둘은 난개발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성남(분당, 판교 아닌 구시가지를 언급하는 겁니다. 분당, 판교는 처음부터 어나더 레벨)은 어나더 레벨로 가고 있죠. 집 값만 고려한다면 어떻게던 성남을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로 적자면 이천에 택지지구 많이 조성되어 있어서 장기적으로 상승하기엔 힘들지 싶고요. 그 중 하나를 고른다면 부발역 부근에 들어선다는 아파트를 노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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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감사합니다. 아이학군도 예술학교고 중심지 근처 전원주택을 알아보고 있어서 송정동으로 정했습니다. 시세차익보다 주거편의/교통이 우선이라서요. 주택만 3번째라 이번에도 알땅에 커스텀하게 지어서 들어갈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광주광역시 신지구보다 나름 저렴해서 놀랐고 아직도 발전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약간 시골에 어설프게 지어서 분양하는 곳도 많이보이구요. 그냥 인문계 학군으로 따지면 원래 한남쪽 꼬마빌딩이나 전원주택으로 참고하고 있었는데 아이진로가 음악이라 이천으로 인연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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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73
실거주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죠. 그치만 서울사람들은 이천이 어디야 하는 사람들 많아요.
집에서 나갈때 아내가 어디가? 하고 물으면 서울갔다 올께 그럼 지방인거고, 나갔다 올께 그럼 서울권이에요. ㅎㅎ 광주 정도면 생각보다 서울 가깝다고 할만하긴 하죠. 예전 1년정도 이천에 있는 회사 다녔었는데 셔틀버스 놓치면 여관에서 자야했던.. 시외버스가 일찍 끊겨서.. 지금은 광역버스 다니는거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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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10_15년전쯤에 비해서 아파트 5배는 많아진듯합니다 기분상
지금도 엄청 지어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