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모두 결과론적 이야기긴 하지만 확실한건

나도 여기서 자주 댓글 달았듯

주식은 없어도 되지만 집은 있어야 하며

주식 코인 위에서는 밥 못 먹고 똥오줌 못 싸고

잠은 못 잔다는데 있겠죠

1주택 자가가 해결된 다음에 하라는 거

1. 한정재화

2. 효용성

요거 두개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나 싶습니다. 존버하면 거의 100% 이기는게 부동산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온 장기 보유를 위해서라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현금흐름이 필수 같습니다.

맞벌이로 월급을 땡겨오던 이직으로 땡겨오던,... 투잡을 하던지 아니면 월세를 받던지해서요... 안그러면 저렇게 존버 하기도 보통일 아니죠

그때 내가 삼전을 몇주 들고 있었더라? ㅋ 삼전은 지금도 그걸 반복하고 있지요. 생각보다 학습효과는 진짜 학습하는 소수용이더라고요.

부동산도 우량한 놈으로 실거주할 때 이야기지 어설프게 투자한다고 소탐대실한 사람 많지요. 18년도에 줍줍한껀 단타친다고 뽐뿌에서 여기 다 몰려왔길레 단타치명 망이라고 했다 줍줍도 모르는 부동산 무식자라고 욕폭탄 들었지요. 18년도에 로또급 줍줍을 뽑아서 단타쳤으면 ㅋㅋ

친구는 가치투자한다고 저축대신 바이오주 10년 넘게 몰빵. 

한때 그 친구 자산이 저보다 훨씬 많았었는데 얼마전 폭락하면서 거품처럼 사라졌고 주식 전업하네 마네 그런던 애가 지금 회사 열심히 다닙니다. 

저도 주식으로 꽤나 많이 벌었지만 그저 운이 좋았고 시장이 좋았을 뿐이란걸 저는 조금 먼저 알게되었고 그친구는 늦게 깨닳았던 거죠. 

요즘 한가지 더 알게된건 결국 현물아닌, 눈에 보이는거 아닌거는 다 신기루 같다라는 것이네요. 

한땐 아파트만 투자하는게 좀 단순하기도 해서 토지 건물 경매 기웃기웃 했지만 결국 가장 투명하고 모두 쉽게 접근하고 전 국민이 사실상 참여자인 아파트가 답이란걸 요즘의 조정기에 더 느끼게 됩니다. 

직딩하면서 주식으로 2012년에서 2017년까지

매년 10~20%씩 5년 정도 벌었는데 

너무 고생 많아서 때려쳤네요. 

마지막으로 물렸던 현차도 익절하고 빠져나왔습니다. 

부동산 1채는 전월세보다는 어지간해서는 이득입니다만 

이것도 100% 맞지는 않아요. 

2009년 송도 2공구 아이파크 50평대 9억 거래후 

2014년 5억까지 바닥 찍고 

전고점 회복은 12년 걸려서 2021년 이후입니다. 

06년도 성복동 60평대 8.5억에서 

2014년 4.8억까지 바닥찍고 

전고점 회복은 14년 걸려 2020년 이후 

그냥저냥 중산층이 지지고 복고 살만한 국평

아파트 기준으로 실거주 1채는 진리라는 거죠. 

역시 부동산은 존버

그 시절 비트코인 미만 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