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한채는 무조건입니다109
- 등록일 2022-06-09 21:07
- 조회수 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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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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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브
나중에 정부가 빚내서 집사라는 얘기나올때 사도 됩니다. 떨어지는 칼날 굳이 잡을필요없죠.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잘 확인하고 매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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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실거주 한 채도 '싸게' 사는게 진리입니다.
기다리면 곧 영끌 갭투기들이 못 버티고 싸게 던지는 매물 있으니 그 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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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싸게 못산 분들이 싸게 사는걸 논하시네요. ㅋㅋ 비비고 만두나 싸게 사고 소액 주식 짤짤이나 계속 하세욬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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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뭘알아!!
이걸 조언이라고 하는건가 그리고 조언이라고 받는 사람들이 있을까 1. 영끌 갭투기들이 못버티고 싸게 던지는 매물이 기껏해야 앉아서 호갱노노, 유튭, 네이버 조회하는 일반인들 차례까지 올 것 같아요?
2. 싸게 던지는 매물이 내 차례까지오면 그 가격에 살 수 있을것 같음??
3. 그러니깐 그때까지 공부해야죠 = 개소리 정보가 그렇게 많은데 왜 다 서,연,고 못가죠??
자가마련할때까지 월세든 전세든 결국엔 세입자로 살아야하는데 본인 살고있는 집은 걱정안함???
자가마련하면 주거에서오는 심리적 안정감이 얼마나큰지
몰라서 영끌영끌 이런 멍청한 소리를 하는거임
영끌 나오지도 않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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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정적인 실거주 1채를 매우 우선시 해서 신혼 2년 조금 지난 시점에서 떨어지건 말건 적당히 가시권에 있는 매물 올 초에 계약하고 얼마전 이사 했습니다.
처음으로 등기 쳐보면서 느낀게
내가 이사갈집과의 일정 조율 및 현재 살고 있는 집과의 일정조율. 대출 등 시행 진행과정에서 혹시나 문제 생기면 난리나니 처리 될 떄까지의 조마조마함. 이사의 번거로움 등등... 아이 까지 있는 마당에 전세 살면서 저게 참 살펴 봐야할것도 많고 정신 없더군요.
특히나 이사는 태어나서 이번이 처음 해보는 건데 (예전에 태어나서 살던집도 결혼전까지 부모님과 수십년간 쭉 거주) 이사 이게 정말 못할짓 같았습니다.. 포장이사고 뭐고.. 어차피 정리는 내가 다시 해야 하고 이동 과정에서의 기물 파손 등..
아무튼 아이까지 생기다 보니 안정적인 실거주 1채에서 오는 만족감이 앞으로 나갈 이자 등 비용따위의 걱정보다 훨씬 더 크더군요,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구매가보다 시세가 내려 간다면 나름 가슴 쓰린건 있겠지만 어차피 뭐 내려가도 감당 가능 하니 구매하긴 했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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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실거주 한채가 정답은 맞는데.. 그렇다고 아무때나 사면 안되죠.
10억주고 산집이 1-2억씩 빠지면 아.. 난 실거주니까 괜찮아 할것 같죠? 전혀 그렇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전세, 월세 제도가 있기 때문에 집 값 하락시기에 일단 비바람 피했다가 갈 수 있으니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관망이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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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부포에 댓글 안다는데 댓글보구 답답해서 하나 답니다. 무주택20년으로 있다가 (집사는거에 별 관심없고 맨날 베이붐세대 은퇴할때 집값 폭락한다. 일본부동산 따라간다 소리 믿고 기다려보기도 했는데 20년동안 계속 오르더군요. 2013년쯤 하락세도 있었는데 더 떨어질까 안샀더니 나중에 개폭등) 몇년전 강남3구에 대형평형 신축분양받아 작년에 들어왔는데..맘 진짜 편하고 이제 사람사는거 같습니다.
20년 삽질하고 배운거 몇가지 집은 내가 필요할때 사는게 젤 싼거 한채 살거는 내 경제력이 감당되면 오르건 내리건 너무 고민하지 말것 집값 떨어진다 기다려라 하는 사람말 믿고 기다리면 남는건 오르는 전세값뿐
그냥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면 사세요. 부동산 뉴스 안보구 부포 안와도 됩니다. 이글도 뽐뿌 메인에 뜨길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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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그건 글쓴이가 감당 가능한 수준이고 실거주 목적이라 문제 없는거지요. 최근 1-2년간 집의 수요는 투자와 영끌의 조합이 많다는게 문제죠. 어느 누구도 글쓴이같은 상황에 집을 사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없으니 답답해 하지 마세요. 현재 상황을 이해 못하는 글쓴이가 더 답답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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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일이공디
부포 사람들은 남들이 실거주 한채 마련하건 말건 이득보는 것도 없고 그냥 조언해 주는건데, 가끔 물량 떠넘기기라느니 그런 소리 하는거 보면 참..
저 같은 경우 결혼하면서 당시 아무런 부동산 경험/지식도 없이 "어차피 내 가족이 살건데, 한 채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마음으로 청약 같은거 고려 안하고 대출받아 샀습니다.
살때도 고점, 저점 같은 인식 전혀 없었고 그냥 필요해서 샀습니다. 20년 정도 된 구축 복도식 20평대였고 인테리어 공사하고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가족이 늘어나 큰 평수로 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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