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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재계약이 궁금합니다3

커밍홈
등록일 2022-06-10 10:43
조회수 394

지금 살고 있는 투룸빌라 전세 만기일이 올해 6월 25일입니다.

현재까지 집주인으로부터 재계약 관련 연락 받은건 없구요.

저도 따로 재계약 관련해서 집주인한테 연락하지는 않았구요.

전 2년은 더 살고 싶은데 이럴경우 묵시적갱신으로 가만히 있어도 되는지

아니면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재계약에 대해 얘기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묵시적갱신을 떠나서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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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치샐

지금은 이미 묵시적 갱신으로 진행되고 있는거에요. 만기 2개월전까지 얘기가 되어 있었어야 해요. 지금 글보니 더 살고 싶은 경우니까 세입자로서는 (다른 보증금 반환 문제 없는 일반적 경우라면) 제일 좋은 상황입니다. 묵시적 갱신 상태니 2년 계약은 이미 연장된거구요. 원래 2년 계약이니까 중도 해지가 불가해서 불가피하게 나가야 할경우 다음 세입자를 구하고 복비내고도 집주인이 거절하면 안되는건데(딱히 거절 이유가 없어서 집주인이 거절을 잘 안하는거죠), 묵시적 갱신이니 추가 2년 기간 중에라도 나가기 3개월 전에 나간다고 통보만 하면 나갈수가 있고 집주인이 보증금을 반환해줘야 하는 의무가 생겨요. 이래서 집주인 입장에서는 세입자를 더 살게 두려고 하더라도 재계약은 무조건 해야하는 데 깜빡했나보네요.

2022-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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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홈

그럼 재계약 관련 계약서를 다시 쓸 필요는 없는거죠?

앞으로 2년은 더 살고 싶다고 집주인에게 얘기는 해야겠죠?

2022-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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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비피매냐

연락 하실 필요없고, 혹시 먼저 연락오면 연락 안주셔서 묵시적 갱신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하시면 되요.

(사람간의 관계이니 임차가가 엄청 올랐는데 집주인이 깜빡했다 이런경우면 서로 잘 협의 해야겠죠. *법적으론 볼 것도 없이 세입자 윈)

혹시나 2년 안되서 나갈때는 3개월 전에 얘기만 하시면 되구요.

2022-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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