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은 솔직히 집값이 얼마가되던 상관없지않나요14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6-11 06:47
- 조회수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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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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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틱
대부분의 1주택자들은... 본인도 다주택으로 가고 싶은 열망+상급지이동으로의 열망이 있습니다... 어차피 장기 실거주 하기로 마음 먹었던 거라면 그집 오르 내리는건 신경끄고 집값 내릴때 갭작은곳 기웃거리기 시작할 것이고. 상급지 이동으로의 점프를 고려 한다면 과감히 손절후 갈아타기도 시도 하겠죠. 제 생각엔 20년까지 집산 분들은 후자가 많은 꺼에요. 아직도 익절 구간이니... 그리고 작년에 사신분들은 어차피 익절 구간이어도 양도세 과세 구간이라 못팔구요. 손실 구간이면 안팔구요. 그럼 시드 더 끌어다가 갭 기웃거리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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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빌
빚없는 실거주 1주택자면 큰상관없죠.
근데 대부분 집값 오르길 기대하면서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집 매매한 사람들이 폭망...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부담은 어마어마한데, 고점에 산 집값은 뚝뚝 떨어지니...
원금 손실나는거죠.... 뭐 실거주 하면서 존버 하다보면 10년뒤엔 언젠가는 다시 오를 날이 오긴 하겠지만...
하우스푸어로 대출이자 갚는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젊은인생 다 바쳐서 10년 지나면 무슨 의미가 있을지...
계획대로면 감당가능한 이자 내다가 몇년뒤 집값으로 몇억 벌어서 더 좋은데 이사가자 이런 생각이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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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DIOS
같은 비율로 떨어진다면 가격이 비싼 곳이 더 떨어지고 현 내집과 차이가 줄어들며 침체기에 규제가 풀리니 말씀하신대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거주 1주택의 경우 풍파를 견디어 내더군요.
저도 아는분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십수년전 하락기에 아파트를 보러가면 피냄새(그분 표현으로) 나는 집들이 있었다더군요. 실거주임에도 과거에는 대출 만기 연장 방식이었는데 주택가격 하락으로 금융권에서 원금 일부 반환요청 또는 연장거부로 나온 주택이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더군요. 주택보러갔을때 집안에 침울한 분위기가 그 잠깐 사이에 느껴졌다고 합니다. 지금 주택들은 대출방식이 그때와 달라서 침체기가 온다한들 실거주 1주택이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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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다만 본인이 21년도 고점에 영끌로 산거 아니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