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계약갱신청구권 못쓰는 물량이 시장으로 나오는데
일각에서는 이분들이 전세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20년에 계약갱신권 써서 4억짜리 전세가 지금 시세로 7억 정도 한다고 하면
7억에서 위로 슈팅하기 보다는
현재 전세 시세 근처 또는 기존 보증금 + 월세 정도에서 가격이 형성되지 않을지
대출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세입자에게 대출금리 만큼 전가 하거나, 본인이 직주근접의 불리함이 있더라도 본인 집으로 들어가야 할것 이예요.. (전가 못하면 본인집에서 대출금리를 내는...)
이건 집값이 떨어지는것이랑 무관하게...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현상이라... 전세의 월세 가속화가 엄청 날듯 하네요
사람들은 집값, 전세 떨어진다는 것만 보지... 현재 월세화가 어느정도 인지 못하는것 같아요..
현재 시세대로 가거나, 차액 모을 여력 없어 계약 종료되는 매물들 시장으로 유입되면 오히려 급애로 전세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혹은 어차피 여유 있는 물건들이었으니 월세 매물이 늘어날 수도 있을거구요.
그리고 어차피 전세값도 집값에 연동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전세 시세 떨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실제로 작년 고점 기준 전세 7억이었으면 올해 6억 중반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이미 임대차법 나오자마자 반영되면서 지금은 다 반영된가격이긴해요::
만료된 전세매물이 공급으로 나오는 건 생각 안하나요?
지금도 전세매물 소화 안되서 전세 안나간다고 난리인데
저것까지 얹혀지면 전세가 하락은 불가피할 겁니다.
얼마전까진 8월되믄 폭등한다더니 태세전환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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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오르면 당연히 세입자에게 대출금리 만큼 전가 하거나, 본인이 직주근접의 불리함이 있더라도 본인 집으로 들어가야 할것 이예요.. (전가 못하면 본인집에서 대출금리를 내는...)
이건 집값이 떨어지는것이랑 무관하게...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한 현상이라... 전세의 월세 가속화가 엄청 날듯 하네요
사람들은 집값, 전세 떨어진다는 것만 보지... 현재 월세화가 어느정도 인지 못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