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틀린거 있을수 있고, 누구 비하의도 없다는 것을 밝히고요..
이 글은 투자권유 이런건 아닙니다.. 투자결정 등은 각자 선택이고 저는 선택/결과 등에 대해 책임지지않아요..
방구석에만 박혀있기는 그렇다보니...
주말되면 어디라도 돌아다녀야하는데.. 돌아다니는거 나름 쓸모있게 다니자면서
다른동네가서 임장을 가장한 동네구경을 하고있습니다..
6/12에 다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전에 평택 이충동, 청북신도시 갔었는데.. 아직 올리지도 못한..)
부발이 눈에 들어온게...
경강선으로 교통개선이 있었고..
이천 자체가 비규제지역이다보니 투자수요가 있다고 들은듯해요..
거기에 부발같은 경우 '읍'이다보니 3억이하 양도세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성남에서 경강선을 타고 갔습니다..
확실히 광역철도 노선이 생기니..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을 못받던 광주쪽이 관심을 받는듯하고..
이제 이천까지 가는듯합니다..
22.06. 기준 광주 초월, 곤지암쪽은 비규제고.. 곤지암쪽에도 소액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보이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남, 판교 출퇴근 가능지역 중 상대적으로 낮은가격이다보니..
언젠가는 경강선라인 중심으로 포텐이 터질날이 오지않을까?하고 생각해보긴합니다..(역동쪽은 지금도 꽤 오른걸로 알고있고요..)
부발역으로 왔습니다..
광역철도 연계가 되다보니 교통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판교로 바로 연계되고 판교에서 바로 강남으로 꽂아주는 신분당선 연계가 되니까요..
또한 나름 KTX역이긴한데.... 당장 몇년간은 충주에서 온 KTX-이음 열차가 여기까지만 운행..
수서~광주선이 만들어지면 서울접근성이 더 좋아지지않을까 싶습니다..
부발역 주변은 좀 휑하긴합니다..
주요시가지에서도 좀 떨어져있고요..
부발역에서 버스타고 잠깐 나오면... 시가지가 나옵니다..
신하리정류장쪽으로 조금 나오면..
나름 상가들도 나옵니다.. 크진않지만 어느정도 상권도 있고요..
여기서 서울경부~이천 고속버스(시외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건너편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보이는 정류장..)
이천터미널 출발한 버스가 여기를 거쳐서 운행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처에 이천IC가 있어 도로교통도 나름 괜찮은 편으로 보였습니다.
이쪽 부근에 신한, 진우, 삼익 등 5~6개 단지가 몰려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신한이랑 삼익을 보고왔어요..
초품아는 아니지만.. 아파트 근처에 학교가 있어 신한, 진우아파트의 경우 통학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중학교의 경우 직접 걸어보지는 못했지만 신한아파트 기준 약1Km이내로 보였고, 근처에 고등학교도 있었습니다.
신한아파트의 경우 349세대고, 용적률은 246%, 1998년 입주입니다.
주차공간은 좀 부족해보였습니다.
삼익아파트는 493세대고, 용적률은 249%, 2000년 입주입니다.
역시 주차공간은 충분해보이진 않았습니다.
이화아파트쪽으로 가는 버스 맞춰야해서.. 다는 못보고.. 요 2개단지를 보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동네구경하러 온거기도하고..ㅋㅋ
여기서 10번 버스를 타고 이화아파트쪽으로 이동..
사진은 하이닉스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인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매출액 잘나오는 지점이라고 지나가며 듣긴했네요..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버스에서 하차..
이화아파트는 부발읍이긴하나.. 시가지에서 조금 떨어져있는듯 했습니다..(주변분위기봐도..)
1차, 2차 나누어져있으나 네이버 등 나오는거보면 하나로 나오는듯 싶더라고요..
사실 이쪽을 와보고 싶었던건..
아실에서 갭투자 관련메뉴를 보니 여기가 보이더라고요..
시가지에서 떨어져있긴하나 거래도 많이되는듯해서 구경해보고 싶었습니다..
이화아파트는 1,2,차 합쳐서 925세대고 용적률은 234%입니다.
주차대수는 대략 세대당 0.85대로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실거래된걸 보니 잘만하면 매수가와 거의 비슷하게 전세맞출수도 있지않을까?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소액 갭으로 들어갈 수 있는듯한 단지로 보였습니다..
다만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해보이는건 살짝 아쉬웠습니다.
14평부터 25평까지 구성되어있는데... 소형으로 갈수록 소액투자 진입하기는 용이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옆에 있는 주은다솜마을아파트인데...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일단 패스하고 나오긴했는데..
(버스시간 맞춰야하기도 했고..ㅠㅠ)
14평 같은 경우 거래가 활발하긴 하더라고요..
나름 SWOT 분석식으로 정리해보면
강점
- 경강선 광역전철로 교통이 개선됨
- 소액갭으로 진입가능
- 비규제지역+읍면지역 3억이하 양도세 중과배제 혜택
약점
- 아직은 서울로 출퇴근하기에는 쉽지만은 않아보이는??
- 부족한 버스편...
(위에 중간중간 버스시간 이야기한게 그나마 자주다니는 버스도 일요일에는 배차가...ㄷㄷㄷㄷ)
- 부족한 편의시설..
신한, 삼익 등 있는 신하리는 그래도 기본적인건 있는듯하나.. 이화아파트쪽은... 부족해보이는듯..
- GTX같은 딱히 큰 호재가 안보임...(이미 근처에 하이닉스가 있긴하지만..)
기회
- 수서~광주선 개통시 강남, 송파권 접근성 향상(지금도 부발역은 나름 KTX역..ㅋㅋ)
- 2025년까지 공급이 부족한 이천...
2024년에 대규모 공급이 있긴하지만 부발쪽에는 안보이는...?
위기
- 부동산 규제 완화
비규제지역+읍면지역 3억이하 양도세 중과배제 이점이 사라질수도..
다만, 양도세완화는 시행령으로 가능하나 취득세 중과배제 같은 경우 지방정부와도 엮여있는지라 시간이 걸릴지도??
이상 임장을 가장한 동네구경 끝...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은 강의도듣고 그룹으로 다니는듯한데..
저는 당장 진입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시드를 다시 모아야해서..
근데.. 소액으로 가능한 지역들 다니다보면 지르고싶다는 욕심이 생기긴 하더라고요...ㅋㅋㅋ
* 여담
규제 완화 분위기라 비규제지역/1억이하 메리트 없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취득세 중과배제는 쉽게 못건드는거라 비규제/1억이하 여전히 메리트 있다고 보는분도 계신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천쪽으로도 보러오시는분들이 있는듯 하더라고요..
(일요일이라 부동산을 못들어가본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부포를 대략 보니 상승론 vs 폭락론 아웅다웅 하는 분위기인듯한데..
개인 생각으로는 1주택은 무리가 가지않는 범위안에서 언제라도 진행하는것도 괜찮지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쪽 관심가지면서 공감하는 멘트가 '부동산 시장은 누구든지 어떻게든 참여해야한다.'라는식의 멘트입니다.
코인이나 주식 등은 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집이라는건 캥거루를 하거나 마음씨 좋은분이 무료로 거주지를 주지않는이상..
(사택 등 제공하는 곳도 있겠지만.. 평생있는건 아니지않나요??)
매수를 하던, 전세/월세 등으로 임차를 하던 어떻게든 참여하게되죠..
금리인상.. 영끌X망이라 외쳐도.. 저같이 어깨에 탄사람도 제가 매수한 이후 적지않은 금액이 올라갔고..
전세대출 이자 역시 안오른다는 보장도 없고, 월세 역시 영향이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요즘 전세도 없어지고 서울같은 경우 월세비율이 전세 추월했다는 이야기도 들은듯합니다.
물론 무작정 올라간다.. 이런건 아니지만... 물린X들 망해봐라~ 이런건 아닌듯싶어서 남겨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투자권유 이런건 아닙니다.. 투자결정 등은 각자 선택이고 저는 선택/결과 등에 대해 책임지지않아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정성글에는 추천입니다.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