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매물이 줄고 있다네요.13
- Pong라기
- 등록일 2022-06-13 15:17
- 조회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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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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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리두바쿠
임대 매물이 늘어 난건 없는데 (공급이 드라마틱하게 늘어난것도 없고, 다주택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임대 수요는 늘어 나고 있잖아요. 어차피 살아야 되는 집, 안사고 전세나 월세로 관망하겠다가 대세면 임대 수요는 늘어 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이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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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why
다주택자라 줄어든다는것은 다주택자 물건을 무주택자가 매수한다는거고 그렇다면 임대가구가 자가가구가 되는거라
임대수요가 줄어든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제 짧은 생각에는 다주택자가 늘고 자가거주비율이 줄어들때를 임대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라고 봐야될것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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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그 관점에서는 다주택자가 줄어들면서 임대공급도 줄어들죠.
기본적으로는 물리적인 공급 없으면 수요공급 똑같이 줄어들고/늘어나고 하는 거고 (다만 전반적으로 줄어들면 개별적 물건에 따라 품귀나 공급초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고급 물건이 품귀, 하급 물건이 공급초과가 되죠. 강남 다주택자가 쉬운 선택이 아니고, 반대로 하급지 다주택자는 할만하고...) 다만 심리가 집값 떨어진다 심리면 차임보증금 더 주면서도 세들어 살겠다는 수요자측이 우세해지면서 전월세 시세가 올라가게 됩니다. 비슷한 현상이 임대차2법 개정시에 발생하였죠. 다른 변화가 없이(실제로 없지는 않겠지만 논의를 단순화하기 위해 없다고 가정하고) 임대차가 과거에 비해 더 유리해지는 시장이 됐으니(집값 숏베팅 우세) 당연히 더 비싼 비용으로라도 임대차 형태로 거주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겠죠. 여기에 추가로 물리적 공급 증가가 없으면 전월세 시세가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지역이 나타나죠. 그돈 주고 전월세사느니 차라리 매수하겠다... 이렇게.. 일정 시점 이내에 물리적 공급 증가가 있긴 있을 테니 매매가가 올랐다가 안정될 수도 있고, 그 전에 물리적 공급으로 안정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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