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안보이던 닉, 처음 보는 닉, + 간혹 뻘글 콜라보가 자주 보이는거 보니....

뭔가 변화가 있을 것 같긴 하네요.ㅎ

보통 개인적으로 부포 오는 이유가...

1. 분위기 탐방

2. 정보습득

3. 정보공유

4. Killing Time

인데 요즘 부포가 별로 재미가 없네요..

저야 뭐... 상승에 배팅한 사람이고 장기셋팅한 사람이니 큰 의미는 없고요,

물론 상승/하락 맞춰가며 매도/매수 하시는 분들은 인정하고요, 저는 능력이 안되서...ㅎㅎ

보통 펀드(옛날)나 코인, 주식판 상승 끝물 직전에 이런게 많이 보이면 아... 나갈 타이밍이구나...하는데 현재는 보합+하락인데 불나방같이 달려드는 모습을 보니 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뭔가 변화는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ㅎ

그~~ 옛날 펀드 너도나도 하던 시절에 아는 증권맨 형님이 XX야... 이제 그만 나와라. 했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떡상하는데... '이 형 모지...?' 하면서 무시했다가 ㄱ피 봤다가 야금야금 빼서 겨우 이득보고 나왔지만 이게 이득본게 맞는건지...(묵혀있던 시간이....)

결혼전 여친(현 와이프, 전 여친)에게 탈출지시!!를 분명히 했는데....갑자기 2년전??에 이상한 통장 보여주더만...결혼전에 들었던 중국펀드라고...

엥?? 전에 내가 다빼라고 했었는데??

엉?? 그랬었어??

.......

최근 1년전쯤?? 중국시장 ㄱ떡락하기 직전에 겨우 이득보고 최고가에 근접해서 팔긴했는데 이게 뭐....이득을 본건지 뭔지... 20년만에 나왔는데...;;;;;

중국펀드 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종가 맞추기 거지같은거....(+맨날 모니터링하는 것도 스트레스...;;;;)

여튼 잡썰이 길었는데 상인지 낙인지 각자 대비하시고 팝콘드실 분들은 사러 가시고요.

저야 현상황을 임의적으로 누르고 있는 상태라 판단하지만 이게 임의로 누르고 있다고 해서 아X유님 말대로 상승반전 할런지 아니면 지금 분위기 그대로 서서히 하락할런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후에 가보면 알겠죠...

(그거 다 맞추면 여기서 놀지 않겠죠??ㅎ)

부포보면 금융쪽이든 부동산쪽이든 분석을 기가 막히게 잘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야 능력이 안되니 투자도 느낌가는대로 하는 쪽이라...

(주식도 느낌가는 대로 했다가 모.. 결론적으로 수익보긴 했지만 소액 물려있기는 하네요...ㅎㅎ)

뭔가 변화는 있을 것 같은 예감!!은 드네요~

진짜 ㅈ되는 시기는 떡락이 아니라 내 직장 날라가는 때가 아닐까 생각하며, 돈맥원천인 직장생활도 적절히 조절하며 다니고 있으며, 그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IMF급 실직오면 그땐 진짜 ㅈ되지 않을런지....ㄷㄷ

이상 잡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