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매 혹시 잘아시는분 계신가요?8
- 정공정공
- 등록일 2022-06-21 02:02
- 조회수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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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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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약 1년전 평가액을 산정하는데 그간 올랐으면 꿀이 되고 내렸으면 독이됩니다. 낙찰율과 낙찰가율의 용어 정리가필요한 댓글들이많네요
지역에따라 2~30% 시세대비 낮은금액으로 경매개시결정금액이 산정됩니다. 여기서 한번 유찰되면 추가로 20%씩 떨어지는데 그걸 노리는겁니다.
최근 매물을 보면 시세대비 10~15%수준으로 보이며, 그간 부동산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볼수있는 단편적인 예 입니다. 초보시면 걍 쭉 초보가되시는게 속편합니다. 권리관계 해석하는게 여간 어렵고위험한데 그걸노리고 개인이아닌 단체가 판치고있는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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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컹
부동산 경매 어플 개발하고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에서 현재 짒값과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1. 물건 감정평가 하는 기준 : 법원에서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업체에 요청하는데 이 업체에서 어떤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소단지의 경우 제대로 현재 시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시점 차이 : 현재 신건으로 올라오는 물건은 6개월~1년전에 감정평가가 진행된 건으로 당시 시세와 현재 시세의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즉 1,2로 인해 차이가 발생하고 시세보다 높다면 유찰이 되고 시세보다 낮게 평가되어있다면 낙찰이 되지요.
여기서 시세보다 높아 유찰이 되는 건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게 현재 올라오는 물건들이 작년 고점 시점에 감정평가가되었다보니 대부분의 물건들이 유찰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시면 유찰되어 20~30프로 저렴하게 올라오는 매물들이 있는데 특히 요즘 같이 매수세가 없는 시기에 이런 매물들 들어가는게 기회 아닐까 하네요.
제 앱 "모두의경매" 에서 가져온 최근 매각 내역 공유드리며, 경매 관심 있으시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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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정보가 없어서...
20 년쯤 전인가 민사집행법 바뀌기 전에는 제도상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았고요. 이때는 약 50%,
지금은 정보가 많이 풀려서. 5%정도 싼데. 급매랑 별차이 없어요.
직접하지 않고 대행 맞기면, 수수료.. + 잔금 치름과 동시에 입주 불가 + 집을 미리 볼수 없기애 하자에 대한 부담 + 명도 진상
등등의 단점을 생각하면.. 딱 그 5% 가치정도 될까요... ?
아파트는 권리관계도 대부분 단순하고, 시세도 KB 시세등으로 거의 공산품이라 봐도 무방하기에....
지금시점기준으로는 메리트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아래 햇님이당 말처럼.. 금리 올라 한계가구 늘어서 경매물건 산처럼 쌓이는 시점이 도래한다면, 그때는 메리트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리 공부하는건 안말립니다.
지금 시점에 경매로 사겠다는건 비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