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는데 왜 집값이 안 빠질까? (그 이유는?)23
- 프리헉
- 등록일 2022-06-22 17:24
- 조회수 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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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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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집 산 사람들 단 한 사람도 글 올린 사람이 없는데 무주택자들이 니네들 망했다고 게시판 도배를 하고 있음 집도 없는 분들이 절저하게 부동산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보는 거 같고 기준금리 올라야 최대 4% 인데 그거 올랐다고 자기 살던 집을 팔 리도 없고 무주택자들이 영끌이라고 하는 상당수는 자식이 최대한 대출 받고 집을 사서 임대해서 자기 월급하고 나오는 임대료로 대출 갚고 생활은 부모 명의 신용카드 주면 그걸로 생활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들을 영끌이라고 조롱하는 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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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글 읽어보면 단서가 붙어요...
고정 금리 때문에 새로 대출 받으려면 금리가 올라서 안 판다는거죠. 변동 금리가 대부분일 경우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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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73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금리는 이제 오르기 시작한거라 금리가 진짜 체감되는 겨울쯤 되야 진짜 문제가 되기 시작할겁니다.
현재는 금리 1년전에 비해 1% 올라간건데 앞으로 오를게 더 많습니다. 미국 금리 3.5% 되면 우리나라 기준금리 못해도 4%인데 지금까지 오른거보다 두배는 더 오를겁니다. 고정금리로 바꾼 사람들이야 괜찮겠지만 주담대 말고도 다른 대출들때문에 경기 가라앉으면 부동산도 영향이 없을 수는 없겠죠. 지금은 저런 예측들이 다 무의미한 시기라고 봅니다. 뭐가됐던 누구도 가본적 없는, 첨 가는 길을 모두 어꺠동무 하고 가게 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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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팔기 쉬운 유동성이 있는 것 부터 움직이고 유동이 적은 부동산도 결국 그 물결에 따라 움직임
다만 유동이 느릴뿐
코인 -> 주식 -> 부동산
결국 실물경기 반영이라 장기로 보면 서로 관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결과를 보고 해석하니 그런 거고 지금 상황에서는 예측을 못하는 겁니다.
짧게 끊어 보면 코스피는 반타작나고 지옥갔다가 올라왔는데 부동산은 유유자적인 경우도 있죠.
예측 가능한 한 가지는 장기로 보면 우상향이다 이거 하나.
주거용 부동산도 유동의 물결을 타게됩니다.
그때부터는 내리막입니다.
(전정부에서 대출상한을 적용하고,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려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장기로 보면 우상향이지만,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은 버티지만
서민, 중산층 등 이 기간을 버티느냐에 따라 부의 층이 나누어질겁니다.
사실 이제 그 시기네요
@나좀봐줘 전쟁 끝나고 경기회복 짠 되면 또 올라가는 거고요. 예측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