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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 만기를 앞두고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제가 이번에 전세로 산 지 2년차가 되는데, 사정 상 연장하지 않고 전세를 빼려고 합니다.
이 집에 들어올 때 서울보증보험(우리은행)으로 전세자금대출 3억을 받고, 제 돈 3억을 더해 6억 전세 들어왔거든요(서울시 은평구)
만기일을 다 되어 가는데 집주인은 세입자를 구해야 돈을 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이 동네 전세가 너무 많이 나와 있고, 비싸게 내놓은 편이라 만기일에 맞춰 세입자가 안 구해질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여기서 만기일이 되면 집주인은 먼저 보증보험에 대출금 3억을 반환하고, 다음으로 저에게 제 돈 3억을 반환하게 되는 건가요?
만약 집주인이 세입자를 못 구해서 일단 수중의 3억이 있어 이것만 보증보험에 반환하고
제 돈 3억은 다음 세입자가 구해져야 준다든지,, 이런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서울보증보험에서 6억을 모두 회수하여 저에게 3억을 주는 구조인가요?
제가 별도의 반환보증보험은 들지 않았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 형님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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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금 대출이네요
보증보험과는 전혀 별개 입니다.
은행은 자기들 3억만 받으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