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래미안슈르 84 13억이라길래 부동산 가볼까했더니38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7-10 09:45
- 조회수 1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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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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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인터넷 매물만 보고 접지마시고 직접 부동산 방문해서 동향 파악하시고 13억 거래 이야기하면서 혹시나 이런 급 매물 있으면 바로 연락주십시오 제가 복비 3배꺼지 챙겨드릴게요 하셔야합니다. 저런 매물은 인터넷에 뜨지도 않고 거래되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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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예전부터 시세를 모니터링하는 동네가 있었는데
7억대 초반까지 올라갔던 곳이 6억 약간 안되는 5.9억에 거래되었더라고요. 그런데 주변 부동산들이 말하기를, 그거 확실하게 지인간 거래라고 합니다. 양도세 절세를 위한 물건. (한번에 5억 상승보다 2.5억씩 두번에 상승하는게 양도세가 덜 나오니)
그런데 그 단지에서 이번에는 4.2억으로 거래가 되더라고요. 아직 지인거래 여부는 확인 안되었지만 국세청에서 의심하는 거래가 시세의 +- 30%라고 하니 딱 그 30%에 맞춘 티가 너무 나죠? 그 지역 전세값으로 비추어 볼 때 4.2억은 말이 안되는데 숫자가 너무 의심갈만 하니 이것도 절세 및 명의변경을 위한 트릭이라고 봐야 하려나요?
ps. 직거래라도 대필을 중개소에서 하고 직인 찍으면 중개거래로 잡힙니다. 10억대 거래를 하면서 고작 몇만원 대필료를 아낀다? 10원 50원에 거래취소를 하는 뽐뻐들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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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상식적으로 저게 급매라거나 시세가 기운거면 매물이 13까지는 안가더라도 15 14와같이 조정된 매물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죠.
뭐 여기저기서 저거 증여라고 하긴하는데 그냥 카더라고 개인적으로 조금만 시간투자해서 취재하면 증여라는거 밝히는거 일도아니지만 제가 기자도아니고 개인정보문제도있고 해서 관둡니다ㅋ
근데 저런걸 진짜 시세가 떨어졌다고 기사로 쓰는 기자가 있다는게 어처구니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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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30년쯤 전 학투 할 무렵 방송국 항의방문도 몇번 가 봤었죠.
기사가 좀 말이 안된다고. 이미 그 시절에도 제대로 취재 안하고 추측성 기사가 많았고요
어릴때부터 ㅂㅇ친구인 모 대학 신문방송학과 89학번이 지금 지상파 3사 중 한곳 국장입니다. 가끔 만나서 한잔 하면서, 지금의 언론풍토에 대해 말 하는데 인터넷 언론사의 난무로 더더욱 추측성 기사가 넘쳐난다고.
몇번 이야기 했지만 어떤 지역 부동산 관련 분위기는 해당지역 부동산중개소가 가장 잘 압니다. 그들은 xx회 등으로 나름의 네트워크 형성이 되어 있어 가끔은 가두리 등 불쾌한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다시 말하면 그런 네트워크로 인해 그 지역의 분위기는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부동산 중 지역의 터주대감과 친하는 것이 그 어떠한 부동산 정보보다도 값진 것인데 많이들 그걸 간과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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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하하하 / 글쓴의도와 다른 댓글반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