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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 하락? 맞음.
구조상 6억 미만 저가 아팟을 누군가 받아줘야 그거 판 사람이 자신이 모은돈이랑 합쳐서 상급지를 가는데
애시당초 지금 거래가 안되고
반드시 팔아야만 하는 급매 집주인(청약을 받아서 잔금 치루고 입주를 해야 한다던가. 비과세 기간이 곧 끝난다던가)들은
이 악물고 팔아야 함. 이러한 매물들로 인해 낙폭이 커보이는 지역들이 있는게 사실.
그 영향이 수도권과 서울에도 번질거 같음.
아. 물론 15억 이상 아팟 빼구요.
전세.
하락세 맞음. 근데 요새 특이한 장면들이 목격 되고 있음
가령 예전엔 아예 융자 있는 매물이 그냥 아예 안나갔음.
근데 이젠 융자 있는 매물도 나감.
가령 예를들어
무융자 전세 4억인 집과
융자 살리고 전세 3억인 집이 있다 치면
후자가 hug안심전세 가능시 나감.
저렇게 융자 있는 저렴한 전세들 위주로 나가다보면
무융자 집주인도 자기 집이 안빠지니 전세가를 내릴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융자 낀 집과의 갭이 줄어 들고... 융자 있는집 전세는 더 안나가고 월세 전환됨.
그러다 보면 집주인은.
저금리로 받았던 융자를 살려두고도 월세를 받을수 있게 됨.
5천 / 120 이렇게 놔도 세입자는 설마 5천이 떼이겠냐며 들어오고
집주인은 120 받은걸로 이자 내고도 남아서
사실상 전세놓은 갭투효과와 같아짐. 전세금을 융자로 퉁친 효과와 다를 바가 없음.
근데 일부 지역은 조심 해야함. 현재 kb시세가 급락 하는 지역들의 시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융자낀 집에 전세 들어 갈꺼면. 반드시 보증보험 가입 하고 들어 가야함.
일부지역은 2,4년뒤 진짜 역전세 곡소리 날수도 있겠다 생각.
사실상 융자+전세가 이미 매매가를 앞질러서 깡통 아팟이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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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끌은 버텨야죠 이자가 어머어마...못버티고 파산해서 나온 매물은 부자들이 줍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