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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초에 반전세 계약을 했습니다
(7월말 이사)
집 : 저와 아내의 공동명의 상태
새로 들어올 세입자는 외국에 있었어서 계약 당시
저와 세입자의 부모님 두분 이렇게 셋이 부동산에서 만나 계약했습니다.
당시 제 아내는 개인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였고, 부동산통해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만 가지고오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계약당시 저와 세입자 부모님 총 셋이서 아무문제 없이 계약하였고, 제가 왕복 4시간 거리에 사는지라 잔금때 방문하지않기로 이야기도 다 끝낸상태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무문제 없었는데
실질적 세입자(계약당시 나온 분들의 자녀)가 지금와서 잔금전 아내의 인감이 찍힌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요구합니다.(계약당시 아내가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동산에서는 괘씸하게 아내랑 오던지, 임감증명서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계약당시 인감증명서와 위임장 가져오라했으면 아무문제 없이 가져왔을 겁니다.
지금 저희가 또 시간과 교통비를 들여 갈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1차적으로 서류를 그것만 가져와도 된다고 한 부동산과 대리계약당시 괜찮다고 한 세입자의 대리인(부모님)의 잘못이지 제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입자와의 관계를 생각해서라도 그냥 해줄까 했지만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저희에게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부동산이(심지어 200가까운 수임료를 받으며) 너무 괴씸합니다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계약이 완료되었기에 추가요구를 들어줄 이유는 없다 생각하나 세입자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고민중입니다
부동산에 차비와 시간비용을 요구할까요?
요약
1. 6월초 저와 아내의 공동명의 집을 저 혼자 세입자의 부모님과 계약함. 본인 집이 먼 관계로 잔금일 만남없이 잔금받기로 구두약속함
(당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만 요구하야 지참)
2. 잔금일 기다리는 과정에서 세입자가 입국하여 불안하다고 아내의 임감찍힌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요구
3. 잘못은 부동산과 세입자의 부모님인데 일방적으로 저에게 손해(재방문 및 인감등)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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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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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세요. 안해줘도 됩니다.
그리고 매매면 모를까,
임대차계약이면 부부간 일상가사대리권만으로 충분히 한쪽 일방이 진행 가능합니다.
또한 지분이 반반이라면 이 또한 민법상 지분의 50%이상의 동의만 있으면 가능하기에 아무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