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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에는 대처를 어떻게 할까요...?
상식적으로는 생각해보면 법이 그러한데 무슨 방법이 필요한건지?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집주인분이 전세갱신청구권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얘기하다보니 벙찌네요
20년 12월 이전계약이고,
임대, 임차쪽 모두다 1개월 이전까지
갱신청구와 거절의 의사를 밝히면 되는걸로 압니다.
저는 전세연장여부에 대해서 계약만료 3개월전에 갱신을 희망한다고 말씀드렸고
임대인은 생각을 해보겠다하시더니
계약만료 2개월조금 덜남은 시점에 연락이 왔습니다. 차후 매도 계획때문에 1년만 연장이 가능할 것 같다고.
그래서 제가 전세갱신청구권을 사용하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집주인분은 미안하다 1년만 연장이 가능할 것 같다 하시고 지금 대화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정확하게 확인한건 아니지만 매도 계획도 그렇고 아직 한번도 언급이 없는걸보니 직계존비속이 들어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대화가 안되니깐 다음 대화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2년전에 부동산에서 만나서 계약할때는 분명히 갱신권에 대해서 부동산하고 저하고 집주인하고 쿨하게 얘기했었는데 지금 이러니깐 당황스럽기도하고...ㅎㅎ
집주인하고 불편하게 얼굴 붉히기는 싫어서 그냥 다른 전세 구하고 나갈까 생각들다가도...
그렇다고 저는 2년 더 살수있는데 굳이 이사비, 복비 들여서 이사하기가 솔직히 싫기도하고..
지금 전세가가 오른것도 아니고, 계약할때와 현재 전세시세가 거의 같습니다. 5% 인상도 얼마든지 받아들일 용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가 딱 2년뒤라 여기 한번만 더 살면되는 상황이라...
차라리 집주인 직계가족이 들어가서 살아야된다 그러면 깔끔하게 '네'하고 나가겠는데 그냥 밑도끝도 없이 1년만 된다 그러니깐;
자꾸 아쉬운 생각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갱신권 사용과 거절의 요건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하는것도 이상한것 같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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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계약을 직접 진행하시나요? (연장계약서 작성)
기존계약서에 작성, 날인해도 괜찮다고해서
연장할시에는 임대인과 만나서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전세연장계약을 한번은 집주인이랑 둘이 계약서 작성 같이 했고, 한번은 부동산가서 했는데 부동산에서 할때는 계약서 작성전에 중개사에게 말해서 편하게 얘기했던것 같아요 처음 전세계약했던 부동산에 문의해보시면 수수료는 좀 들더라도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을 임대인에게 직접 얘기하지 않아도 되니 좀 낫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