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동네 = 외국인과 혼합거주, 비싼동네 = 한국인만 거주17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7-17 20:33
- 조회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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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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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님 글쓰신것도 많이 봤고, 글 내용에는 동감하지만, 지금 글보니 흥미가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요.
짱개들 몰려있는 거리/거주지가 원주민들 거주지보다 비싸고 핫한 나라들이 꽤 있는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갈까요.
저도 계속 의문 품고있는 부분이라서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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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비슷하게 흘러가는 곳이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혹시 해외 실례로 생각하신것이 런던 코번트가든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을 생각하신거라면 거긴 좀 특수한 경우이긴하죠. 거긴 희한하게 런던의 한 중심부에 약 50~60년 전부터 중국인들이 식당등을 하면서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었고 세계인이 가고싶어하는 런던이라는 도시에서 가장 중심가에 있고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규모는 비할바 못되지만 안산 원곡동같은곳도 주말되면 발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빼곡합니다. 주로 동남아, 중앙아시아 사람들로 빼곡하죠. 상가 임대료가 꽤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곡동엔 외국인시장, 안산 다문화 음식거리가 있어서 전국에 흩어져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기로 와서 함께 만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일부 담대한 한국인 젊은이들도 관광하러 가곤하시죠. 참고로 조두순도 원곡동에서 범행을 했고요, 지금도 원곡동에 거주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런곳 상가를 사서 외국인들에게서 월세 받고 싶으세요? ㅠㅠ 연체라도 하면 돈받으러 가기도 겁날 것 같아서요.
덧붙이면 평택 국제시장도 좀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단원구와 다른점은 주로 미군들 위주죠. 물론 평택 오산 등에서 일하는 동남아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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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rabbit
이걸 약간 잘 보여주는 곳이 구로5동(신도림 2번출구) 같네요.
초등학교는 아파트만 가는 미래초등학교라 초등학교까지는 그냥 다니고, 중학교는 외국인비중이 많은 영림중학교 배정이라 중학교 가기 전에 다들 탈출. 역 접근성이나 생활환경은 1번출구보다 괜찮아보여 저평가 같으면서도, 저런 면 생각하면 가격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앞으론 전국적으로 이런 현상이 더욱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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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바론
결국에는 극소수의 한국인위주 주거주지빼고는 아파트촌도 믹스될거라봅니다.
가족단위 이민와서 두명이 공장일하면 수입은 중산층가구정도 벌수있습니다. 지들 커뮤니티도 구축되고하면 취업등도 잘합니다. 불체자 외노자아닌 이민자가 되고 10년이면 웬만한곳 믹스되리라봅니다. 그리고 댓글서 언급한 외국인상대로 임대료받고싶냐고하는건...괜찮지않을까 고려하는중입니다. 짱깨는 꺼려집니다만.. 지역에 동남아 식품점, 식당하며 나름성공한 외노자애들 그냥 한국사람이고, 아프리카계도 애들 줄줄이낳고 빌라월세 잘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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