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회천신도시 어떻게 생각하세요?27
- 등록일 2022-07-22 14:36
- 조회수 3777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20220722_143118.png
- 회천신도시계획도_2022.05 (1).png
|
 0
 0
hellochang
a18 or 21 당첨되신거 같은데?요?
제가 어머니 청약넣으라고 해서 어머니도 그쪽 되었습니다. 제가 살든지 어머니랑 살든지 하려고 합니다.
18, 21블럭이라 가정하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내용은 더잘 아시겠지만요 1. 일단 현재는 시골입니다. 불편하고 없는게 많습니다. 지하철이 다니고 있어서 GTX 언젠간 개통될거라 생각합니다.
2. 가격이 저렴합니다. 34평 4억미만 분양가 원자재, 물가, 노무비도 오르고 수도권에 이런 분양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땅 공시지가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유치원, 초, 중, 고품아 예정입니다.
3. 임대가능합니다. 전세/월세 가격이 입주시점에 높으리라 생각치 않지만 18, 21블럭은 입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분상제 당첨된 사람은 입주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4. 이거는 제 소설입니다. 양주는 규제지역 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면 거주하지 않고 2년 보유후 시세 좋을 때 팔면 됩니다.
가격이 싼게 제일 큰 장점이네요 규제지역만 풀리면 이사안가도 되고요 |
|
0
0
 버미v
양주쪽이 신도시 개발은 동탄보다 더 일찍 시작됐지만 여태 개발 중인 건 그동안 사업성이 안 나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창기 택지에는 임대아파트들로 채웟습니다
양주쪽이 일할 곳이 없어서 다 그 근방에서 이동하는 인구들로 채워지고 잇습니다
출퇴근은 전철 1호선이지만 배차간격이 넓습니다 한 번 놓치면 지각이죠
도로는 점차 나아지고 잇는데 중간중간에 막히는 구간이 잇습니다 그래서 총 시간이 길어집니다
해당지역이 싼 이유는 상대적으로 싼 것이고 해당지역 사람들의 구매력은 그만큼 안되서 대부분 외지인 분들이 사고 잇습니다 |
|
0
0
네 이런 냉철한 조언 너무 도움 됩니다 확실히 당해 경쟁률이 거의 바닥이더라구요 구매력 관련된건 몰랐네요
지하철 같은 경우엔 배차간격 넓더라구요 그래도 인구 많아지면 증편되지 않을까 희망글도 많던데 아무도 모르는거니...ㅠ 감사드려요
|
|
|
0
0
버미v
배차간격은 1호선이 생겼을 때부터 꾸준히 얘기를 했지만, 탑승인원이 절대적으로 적어서 수익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배차간격이 적습니다. 그리고 집값의 경우에는 2006년때 1호선 전철이 생겼을 때 외지인분들로 2-3배가 올랐다가 순식간에 빠졋습니다. 과거 매매기록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이유가, 받쳐주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연천, 동두천, 포천에서 양주로 이동하고, 양주사람은 의정부, 노원구, 도봉으로 갑니다. 왜냐하면, 인프라가 차이가 납니다. 단순히 고양, 파주하고 비교해도 절대적으로 시설이 부족해요. 개발할 부지도 넓어서 양주에서 공급 잡으면 계속 공급이 가능한 곳입니다.
|
|
|
0
0
안춥안더
더 좋은 대안 있으면 포기하시고 대안 없으시면 가져 가시죠.
양주는 지금 부터 입주장이라 마음 안 잡으시면 힘들어 집니다. 적정 공급량의 10배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집은 회천 금강, 옥정 더원 입주 예정입니다. 외부인들이 양주로 유입될 요소가 현재는 전혀 없어서 전세 맞추고 이런거 포기하고 둘다 일단 입주 하고 잔금 치룰 예정입니다.
|
|
|
0
1
와; 루하임님 글을 오랜만에 보았네요. 휴포랑 안드탭에 누크 대란때 뵈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ㅎㅎ 먼저 결혼 및 청약 당첨 축하드립니다.
관련글에 대한 의견입니다.
1. 하락장 및 금리 부분은 길게 보면 단기적 이슈라고 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하락장에 버텨야 상승장에 경험할 수 있다고 보구요. 금리적 부분은 무리만 아니면 당분간만 허리띠 졸라메시고 버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동두천 구축 매수시 부근 부동산을 함께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회천 신도시라면 GTX 호재만 가지고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가 될거라고 봐요. 지하철 역세권 보다 오히려 GTX 역세권(또는 조금 떨어진 지역)이 강남, 용산 등 주요 지역에 접근성이 더 좋을 것이라 봅니다. 3. 과거 동탄, 광교 등 가장 가깝게 지어진 신도시들도 실상 10~15년전에는 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허허벌판에 들어가신분들이 지금 가장 큰 승리자이시죠. 다만 위에 언급하신 분처럼 양주가 싼건 다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산업시설이 경기북부가 경기남부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산업시설이 받쳐줘야지 해당 시설 근로자들 수요로 인프라가 건설되는데, 남부는 IT와 반도체 수혜를 받았지만 경기 북부 특히 의정부와 양주, 동두천은 그런 부분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다만 GTX 인프라 주변에 산업시설이 입주할 가능성이 큰수 있고, 제2 외곽순환도로도 마무리 되기 때문에 산업 물동량 이동이 이전보다 개선될 수 있기에 설비 시설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신도시는 실패할일은없죠 분양가가 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