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DSR 70%까지 집을위해 지불하더라도 더 좋은 집에 살고 싶네요 ㅎㅎ

ㅎㅎ 무대출 1주택인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하락장땐 고점에 영끌한 1주택자는 내집이 주는 만족감 보다는 매달 금리인상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이자부담과

눈에 보이는 집값하락에 잠못이루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10년동안 상승장만 경험했기에 그런일이 생길까 생각못할수도 있겠네요

역시 대형평수 욕심은 다 같나봐요 ㅎㅎ양도세,보유세가 그랬듯이 취득세도 앞으로 완화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요새 드는 생각이

돈을 보고 집을 사면 힘든 날도 오겠지만

행복을 보고 집을 사면 그 끝은 행복인 것 같아요

실거주에 집값 떨어진다고 팔것도 아니고 이자 오른다고 팔고 지방 갈 것도 아니고...

말씀처럼 그냥 필요할 때 사면 되는 것 같아요

원하는 것 이상 이루시게 될거에요^^

2020년 집 매수 당시에 가진 돈 보다 빌린돈이 많은 영끌이었습니다 ㅠㅠ

지금주담대+청약 중도금 하면 단기적으로 대출이 8억 가까이 될텐데..

제가 미쳤나 싶으면서도 앞으로의 행복을 만든다는 생각에 두렵지는 않네요

 본인이 괜찮고 행복하다는데 또 망해라 망해야해 너넨 고통받아야해 저주하는 클라스ㅋㅋㅋㅋㅋ 자게에 돌아다니던 그 망해라 저주하는 괴물들 그림짤 떠오르네요.

 확실한건 당신보다 글쓴이가 훨씬 행복한 인생을 지금도 앞으로도 살 것이라는 겁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어짜피 자가가 아니면 전세나 월세로 거주를 해야 하는데 위 상황에서 전세 들어가면 경매로 넘어갔을때 리스크가 있고..

금리 오르면 월세도 오르는거라 집을 사나 월세를 사나 주거 비용은 그게 그거더라구요

집을 투기목적이 아닌 실거주 주거 비용으로 생각하면

집이 떨어지던 말던 상관없어집니다.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내 가족 힘들게 2년 주기로 이사다니면서 집주인 눈치보며 지내는건 다시는 못 하겠네요ㅠㅠ

남 인생에 아주 저주를 하고 앉아 있네

본인 인생이 헬게이트니 남들도 망했으면ㅋㅋ

무주택은 집값 하락 걱정에 매매를 안하기 보다 돈이 없어 매매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항상 소득과 지출에 걱정이 있고 소득대비 지출이 늘어났을때 고통을 예상하고 겁나서 포기하죠

결국 본인 기준에서 생각하고 걱정하고 예상하는겁니다

유주택은 매매할 여유가 있습니다 매달 들어오는 돈이 똑같이 나가면 매매할 생각이 납니까?

안정적인 소득과 자산이 있으니 지출을 예상하고 매매하는거고 대출도 잘 나오는겁니다

금리가 말도 안되게 오르지 않는이상 주택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내집과 안정적인 직장이 있다면 집값의 상승과 하락은 문제가 아닙니다

내집 이라는건 시세차익의 목적보다 가정의안정이 목적입니다

금리는 소득에서 감당이 가능하고 집값은 거주기간에서 감당 가능합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6년 이상은 같은 동네에서 살아야 합니다

자녀가 분가 하더라도 난 내집에서 최소 30년을 살 수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쉽게 대형 가전을 들여도, 빌트인을 해도, 벽을 뚫던 허물던 신경쓸게 없습니다

계약에 따른 거주기간 걱정도, 거주지를 옴길 걱정도, 이사 걱정도 없습니다

다니는 회사가 삐걱거리는건 집과 상관없습니다 가정의 문제이지

소득에 따라 삶의 여유가, 생각의 차이가 나는겁니다 그러니 유주택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첫문장에 말씀하신대로 영끌들은 충분히 버틸만하다 가 팩트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