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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저희집 에어컨 배관 쪽에 물이 새서 ( 참고로 1층 ) 열어 봤더니... 저희집 에어컨 물빠지는 관에서 물이 역류해서 저희 집으로 넘쳐 흘렀습니다. 관리소에서 와서 확인 결과 공용부분 관이 막혀서 물이 내려가다가 저희집으로 역류하는거 같다고 합니다.
지금은 해당 관에 호스를 대서 저희집 세탁실로 우선 돌려 놓은 상태구요.. 이제 해당 막힌 관을 찾고 수리하기 위해 공사를 해야 할텐데.. 아파트와 설비 측에서는 저희집 안쪽에서 해당 관을 따라가다가 만나는 공용관을 찾고 해당 관을 교체를 하고 싶어 합니다. 밖에서 수리 하기에는 외벽이 두꺼워서 힘들거 같다고 했다네요..
그렇다면 저희집 내부를 들어 내고 수리 하고 다시 시멘트를 해놓을 텐데.. 이 기간동안에는 어떻게 하나요? 원래 이 기간동안 밖에 나갈 수 있게끔 혜택을 주나요? 아니면.. 그냥 비닐로 공사구간과 거실구간을 구분해놓고.. 불편을 감수 해야 하나요?
공용배관의 문제로 상황이 이렇고 애들은 방학이고... 집을 비우자니 귀중품등이나 약식의 이사가 되어야 할거 같기도 하고.. 경험이 없네요.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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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동일 문제(심지어 저도 1층)로 관리소와 협의중이네요